22세의 젊은 나이로 주목받는 바이얼리니스트 힐러리 한이 LA필하모닉과 협연무대를 갖는다. 5월2일∼5일까지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135 N. Grand Ave.) 이번 무대…
[2002-04-22]게티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레일로드 비전’은 사진을 통해 더듬는 기차와 철길의 연대기다. 1860년대의 프랑스 철로부터 50년대 미국의 증기기관차까지 다양하고 역사적인 장…
[2002-04-22]한국의 대표적 현대작가 박서보씨의 작품전이 웨스트할리웃에 위치한 렘바(Remba) 갤러리에서 20일부터 6월1일까지 열린다. 고도의 생략과 단순화라는 한국고유의 미학을 뿌리로 …
[2002-04-20]"세월과 함께 익어 가는 음악에는 영원히 은퇴가 없습니다" 지난 32년간 매서추세츠 로웰대학에서 성악과장 겸 오페라 디렉터로 활동한 옥인걸 교수는 최근 일선에서 물러나 팔로스버…
[2002-04-20]김태린, 민 김양이 단원으로 활동하는 샌타모니카 칼리지내 시냅스 댄스 시어터(Synapse)가 25, 26일 공연을 갖는다. 교내 콘서트홀(1900 Pico Blvd.) 재학생…
[2002-04-20]문금숙씨가 두 번째 시집 ‘나의 바퀴도 흔들렸다’를 냈다. 시인은 컴퓨터 조작으로 훨씬 젊어진 자신의 얼굴을 보며 ‘슬프게 일그러지는 이순의 나이’를 돌아보거나(두 얼굴) 평생…
[2002-04-20]미주 출신 지휘자 백효죽 박사가 이번 달부터 서울시합창단(구 서울시립합창단)의 단장 겸 상임지휘자를 맡게 됐다. 백 단장은 서울시합창단의 국내외 연주활동 및 인사, 사업, 운영…
[2002-04-20]주목받는 한인 2세 작가 이혜리씨가 신작 ‘해가 없는 곳에서’(In the Absence of Sun)의 발간에 맞춰 한인 사회를 대상으로 북 사인회를 갖는다. 26일 오후 6시…
[2002-04-20]앤 탐린슨이 이끄는 LA 칠드런스 코러스와 한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영 앤젤스 어린이합창단(단장 여선주)이 20일 밤 8시 한 무대에서 공연한다. 장소는 프레셔스 블러드 가톨릭 처…
[2002-04-20]미주 시문학회(회장 박송희)의 정기 월례회가 23일 오후 6시30분 기독교 방송국 5층에서 열린다. 강사 최선호씨가 나와 회원들과 시 창작에 대해 토론한다. 회비 20달러. 주…
[2002-04-20]루이빌 고교와 골드코스트 아트센터가 음악교육을 3년 이상 받은 12∼20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내악 페스티벌을 연다. 일종의 유료 교 육프로그램인 이 페스티벌은 6회의 강의와 2…
[2002-04-20]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 24개국에서 모인 122명의 화가들이 한마음으로 LA에서 대규모 전시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인 작가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미주에서…
[2002-04-18]"미국 땅에서 꽃핀 한민족의 복합적 정서를 여러 장르로 실험해 한 장의 소중한 앨범으로 엮어낼 계획입니다"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에서 추진중인 이민 100주년…
[2002-04-18]구세군과 음악인들이 합심해 LA시 12학년생들을 위한 장학금 마련에 나선다. 5월2일 밤 7시30분 스테이플스센터 인근 구세군 콩그레스홀(860 W. James M. Woo…
[2002-04-18]오색의 꽃나무가 화사한 데스칸소가든에서 한국전통의 춤사위가 수놓아진다. 데스칸소가든이 20일과 21일에 걸쳐 기획한 ‘세계 곳곳의’ (Around the World)라는 이…
[2002-04-18]재미시인협회(회장 조성희)가 20일부터 30일까지 전통찻집 화선지에서 시화전을 갖는다. 시인들이 조탁한 글들은 색채와 구도로 형상화된 미술작품과 서로 의미를 보충해 나가며 …
[2002-04-18]노래꾼 홍순관의 음반 만들기 콘서트가 남가주 한인 음악애호가들의 기대 이상의 호응속에 성료됐다. 지난 11일 오후 8시부터 아로마윌셔센터 5층에서 두시간동안 열린 이 음악회에는 …
[2002-04-18]신데렐라의 이야기를 각색해 잃어버린 유년기를 몽환적인 분위기로 그려낸 프랑스 리옹 오페라 발레단의 ‘썽드리옹’ (Cendrillon)이 LA로 무대를 옮긴다. 일반적 발레와는 …
[2002-04-15]바리톤 콰스토프 20~21일 협연 A 챔버오케스트라 LA챔버오케스트라가 독일의 실력 있는 베이스바리톤 토마스 콰스토프와 이틀간 연주무대를 갖는다. 중량감 있는 목소…
[2002-04-15]오늘날 뉴욕의 할렘가에 흐르는 음악은 크게 두가지로 대표된다. 거칠게 내뱉는 울분의 랩이 한쪽이라면 영혼을 울리는 청소년들의 맑은 합창곡이 그 반대선상에 놓여 있다. 다음…
[2002-04-15]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국시간 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