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예비선거가 시작되었다. 공식 예비선거일은 3월 첫째 화요일이지만 투표는 이미 시작되었다. 지난 22일부터 사전투표가 진행 중이고 우편투표 용지는 2월초 배송되었다. 정…
[2020-02-28]요즘 식당에서 식사한 후 계산서를 들여다보고 놀라는 사람이 많다. 눈에 띄게 오른 음식 가격에 덩달아 팁의 액수도 오르면서 외식비용이 전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게다가 많은…
[2020-02-21]3월 3일 캘리포니아 예비선거일이 다가오면서 한인후보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지난 1년 여 심혈을 기울여 달려온 선거운동의 막판 스퍼트 기간이다. 한 사람의 자원봉사자, 한 푼의…
[2020-02-21]2019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 시즌이 시작됐다. 매년 이맘때면 연방국세청(IRS)은 세금환급을 빨리 받으려면 서류 접수를 서두르고 오류나 누락된 조항이 없도록 꼼꼼히 챙길 것…
[2020-02-07]4월 한국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재외유권자 등록이 오는 15일 마감된다. 지난해 11월17일 유권자 등록이 시작된 후 교회 등 단체들이 적극 캠페인을 벌였지만 등록률은 실망스런 …
[2020-02-07]트럼프 행정부가 새로운 이민규제 정책 시행에 들어가면서 전국의 이민사회가 또 다시 불안감에 휩싸였다. 일명 ‘공적부조’ 이민자에 대해서는 영주권을 허용하지 않고, 외국에서의 입국…
[2020-01-31]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폐렴)이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지난 12월1일 처음 발생했으나 현지 당국의 늑장 대처로 초기 차단에 실패한 후 세계 …
[2020-01-31]트럼프 행정부가 원정출산 규제에 나섰다. 외국인 여성이 미국 방문을 위해 비자를 신청할 경우 임신부일 가능성이 있으면 비자발급을 거부하도록 국무부가 관련 지침을 내렸다. 24일부…
[2020-01-24]2020년 센서스 인구조사가 시작됐다. 10년마다 전체 인구를 점호하는 센서스는 연방헌법에 규정된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국가적 행사다. 참여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니…
[2020-01-24]지난 10일 야후뉴스로 보도된 10대 여대생의 사연(본보 14일자)은 충격적이다. 이름이 클레어 정(19)으로 한인으로 추정되는 이 학생은 산소튜브를 꼽고 링거를 맞고 있는 자신…
[2020-01-17]지난 14일은 미주한인 이민역사에 매우 뜻 깊은 날로 기록될 것이다. 한인이민 117주년을 맞아 LA시의회에서는 ‘미주한인의 날’ 선포식이 열린 데 이어, 한인 최초의 시의원인 …
[2020-01-17]테크놀로지가 발달하면서 눈 뜨고 있어도 코 베어가는 세상이 되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크레딧카드가 도용되고 은행계좌에서 돈이 줄줄 빠져나가는 사기 사건들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2020-01-10]2020년 새해 첫날부터 미국 내 21개주에서 최저임금이 인상됐다. 이처럼 많은 지역에서 한꺼번에 최저임금 인상이 이루어진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이다.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주의…
[2020-01-10]한인 노년층이 빈곤 속에 노년을 보내고 있다. 이민 1세의 노부모들 중 웰페어 수혜자가 많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었지만 막상 통계로 드러난 수치는 예상보다 심각하다. 미전국 …
[2019-12-27]LA의 크리스천 어셈블리 처치가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로 빈곤층 주민 5,500여명의 의료비 부채 530여만 달러를 탕감해주었다는 훈훈한 소식이 성탄절 전야에 전해졌다. 물론 …
[2019-12-27]올해도 겨울 산 조난사고가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 LA카운티 최고봉인 마운트 발디에서는 50대 하이커가 실종된 지 이미 2주 가까이 되었다. 구조에 나섰던 30대 자원봉사자가 추…
[2019-12-20]미주한인사회 역사와 문화 보존의 산실이 될 ‘한미박물관’(Korean American National Museum?KANM) 건립을 위한 범 커뮤니티 차원의 모금운동이 힘차게 재…
[2019-12-20]연말연시 북적북적한 분위기 뒤편에서 불안한 나날을 보내는 청년들이 있다. 전국적으로 근 70만, 한인들만도 6,540여명에 달하는 DACA 수혜자들이다. 연방대법원이 내년 상반기…
[2019-12-13]연말 송년모임의 계절이다. 동문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많은 기업과 크고 작은 업체들도 이맘때면 직원 회식을 열고 한해를 마무리한다. 연말 회식은 고용주가 일…
[2019-12-13]이번 주말을 기해 2019년 송년모임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학교 동문회를 비롯해 직장과 사교모임 단위의 송년회가 줄을 잇는다. 이런 풍속을 반영하듯 LA 한인타운의 호텔과 큰…
[2019-12-06]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옥규 수필가
신경립 / 서울경제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지난 주말 동안 미동부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한데 이어 호주 시드니에서는 사망자 16…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정광미)가 13일 ‘제 37회 교사의 밤’을 개최, 한 해 동안 헌신한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올해 최우…

고교 총격 사건 생존자인 미아 트레타가 브라운대 총격 사건 이후 인터뷰하는 모습. [로이터]동부 브라운대에서 총격 사건으로 10여명의 사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