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자 오피니언 난에 실린 글을 보고 한마디하고 싶다. 사람에게는 자기를 내세우려는 욕심이 있다. 특별히 남자에게 그러한 욕심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러다 보니 …
[2002-07-31]인터넷의 역사를 따지자면 1967년까지 올라 가지만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인터넷의 시작은 상업적 이용이 허용된 1993년부터라고 할 수 있다. 십년도 채 안되었는데 인터넷이 없…
[2002-07-31]조선시대 역사극을 보면 사대부가 부인에게 “의관을 정제해 주시요”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사대부가 공무를 보거나 대궐로 가기를 원하면 관모와 공복을, 그 외 다른 일로 …
[2002-07-31]이번 월드컵을 통해 보여준 ‘붉은 악마’의 예기치 못했던 단결력 원인을 여러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 우선 역사적으로 우리는 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으며 시련을 겪어왔고 오랫동안…
[2002-07-30]몇 해 전의 일이었다. 공장에서 수금하고 내려오는데 빌딩 밑에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하나에 1달러씩 하는데 그 아주머니는 내가 달라고 하면 듬뿍 담아주곤 한다. 말하지는 않지…
[2002-07-30]과학으로 생명을 설명할 수 있을까. 어떻게 인간의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그 작은 한 세포의 정자와 난자가 한 생명을 창조해 낼 수 있는지 참으로 경이로운 일이다. 얼마 전 …
[2002-07-30]며칠 전 전화를 통해 들려오는 친구의 음성에서 그 친구 현 상황이 무척 좋지 않음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는 내게 물었다. 미국 경기는 어떠하며 미국에 가면 무엇을 해서 먹고 살…
[2002-07-30]50 중반을 넘으니 옛날의 일이 떠올라 “이렇게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왜 그랬을까” 후회스러운 일도 있는 반면 아름다운 추억도 있다. 아름다운 추억이 있기에 내가 살아온 보람도 …
[2002-07-26]사만사 러니안의 납치 사건의 용의자 알레한드로 아빌라 재판과 관련, 이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새라 안양이 증인으로 세워질 모양이다. 처음 새라는 친구를 찾아야 한다는 희…
[2002-07-26]근무처를 향해 차를 몰고 가다가 라디오에서 울려 나오는 한나라당 서청원 대표의 연설을 들었다. 과연 한국 국민의 복지와 안녕을 위한 연설인지 아니면 전적으로 민주당 흠집을 들춰내…
[2002-07-26]요즘 새로 생긴 개업 의사들의 두통거리는 갱년기 여성 호르몬이다. ‘프레마린’이 유방암을 유발시키느냐 하는 논쟁은 지난 30년간 해결되지 않고 있었는데 이 달에 결정적인 발표가 …
[2002-07-25]요즘 들어 미국 주식시장이 연일 폭락을 거듭하면서 나스닥 지수가 지난 5년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자산중의 상당부분을 주식에 묻어두고 있는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을…
[2002-07-25]요즘 뉴욕을 방문하는 한국 정부관료, 기업인들이 사석에서 꼭 한마디하는 말이 있다. 그들은 “우리끼리 하는 얘기인데”하며 전제를 달고, “미국 금융기관들이 국제통화기금(IMF) …
[2002-07-25]최근 LA 한인사회는 단체내의 분쟁과 단체간의 대립으로 어수선하다. 한인회는 회장선거 문제로 법정 소송 중에 있고 체육회는 주도권을 둘러싸고 몇 개로 분열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2002-07-25]한국전 휴전 49주년이 가까웠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소련의 사주를 받아 기습 남침한 북한 인민군은 파죽지세로 낙동강까지 밀고 내려왔다. 존망의 위기에 놓인 한국은 …
[2002-07-24]최근 장상 총리 내정자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최초의 여성 총리 내정자란 점에서 우호적인 반응도 잠시, 아들 국적문제에서부터 불거지기 시작한 논란은 학력 시비, 부동산 투기, 아…
[2002-07-24]한국 헌정사상 처음 탄생한 여성총리에게 여성뿐 아니라 많은 남성들도 축하를 보냈을 것이다. 이화대학의 총장직을 버리고 정권 말기 7개월 짜리 총리를 하러 들어 온 것은 소…
[2002-07-24]한국이 8강에 진입하는 날 한국에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인천공항은 온통 축제 분위기이었다. 세관원들은 승리의 기쁨에 입국하는 사람들을 빠르게 내보내 주었다. 한국에 …
[2002-07-23]잉글우드 경찰의 흑인소년 구타사건으로 연일 흑인 커뮤니티의 데모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름난 흑인 인권지도자, 변호사, 데모 전문가들이 속속 LA에 입성하여 일을 크게 벌일…
[2002-07-23]분꽃이 한창이다. 언제부터인가 집 주위에 자리잡기 시작한 분꽃을 보면 교회나 사회단체에서 소리 없이 일하는 숨은 봉사자들이 떠오른다. 이 꽃은 아침 햇빛이 나기 시작하면 꽃잎이 …
[2002-07-23]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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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뉴욕주의회가 공립학교의 아시아계 미국인(AANHPI)에 대한 역사 교육 의무화를 재추진하고 나선 가운데 관련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집회가 8일…
버지니아 연방하원 10지구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민주당 제니퍼 웩스턴 의원이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마하면서 그 빈자리를 차…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라파 시가전을 강행하면 무기지원을 중단할 것이라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후통첩’은 이스라엘에 대한 몇달간의 좌절과 분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