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부터 오는 것은… 뭐 하나 좋은 것이 없어. 온통 황사에다가…“ 수년 전, 때는 꽃게 철이었던가. 한강 하구까지 중국어선이 떼를 지어 쳐들어와 마구 불법어로를 벌이고 있…
[2020-02-24]우한폐렴이 계속 창궐하고 있다. 처음에는 은폐에 급급했다. 그 중국공산당에 초비상이 걸렸다. 인구 1,000만이 넘는 도시를 폐쇄한다. 폐쇄조치는 계속돼 80개가 넘는 도시, 5…
[2020-02-17]‘…십자가가 철거된다. 그 자리에는 중국공산당 핵심지도자 시진핑의 초상이 들어선다. 교회의 사인 판에 새겨진 십계명이 지워진다. 대신 시진핑 어록으로 채워진다.’그라운드 제로, …
[2020-02-10]’민주주의 배당금(dividends of democracy)‘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 국격 상승, 창의력 제고, 준법질서 등 민주주의 체제 운영으로 얻게 되는 국내외적인 이…
[2020-02-03]‘판다 허거’(Panda Hugger-친중파) 중 ‘판다 허거’라고 할까.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의 기디온 래치먼이 바로 그런 논객이다. 그 래치먼이 최근 일종의 전향고백서 같은 …
[2020-01-27]“그 파장이 엄청나다. 그런 면에서 2020년에 치러지는 선거 중 가장 중요한 선거는 어떤 선거일까. 오는 11월의 미국 대통령 선거가 아니다. 1월의 대만 총통선거다.” 호주의…
[2020-01-20]‘2019년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아주 길고 또 외로운 여정의 한 해였다’-. 내셔널 인터레스트지의 보도다. 지지율은 계속 떨어졌다. 미국과의 관계는 악화일로를 거듭해왔다…
[2020-01-13]새해가 밝는다. 그때마다 미국의 주요언론들이 내놓는 전망이 있다. 새해 들어 미국이 맞이할지 모를 해외정책상의 위기들이다. 올해도 북한이 다시 거론됐다. 이란도 그 후보에 올랐다…
[2020-01-06]말 그대로 2019년의 대한민국을 흔들어댔다. 어떤 뉴스가 그랬나. 조국파동이다. 자녀의 논문조작으로 시작됐다. 거기에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무마 의혹이 겹쳐지면서 조국 …
[2019-12-30]“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또 다시 맞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기쁨과 관용, 그리고 평화. 이 성탄의 계절에 미국을 …
[2019-12-23]세월이 저만치 앞으로 내달린다. 어느덧 세밑인 것이다. 또 다시 맞는 연말. 그 풍경은 그리 낯설지 않다. 거리의 한 모퉁이를 차지한 구세군의 빨간 냄비. 요란한 화장을 끝낸 상…
[2019-12-16]“군사력을 사용하지 않기를 희망하지만 필요하다면 사용할 것이다.” 잇단 방사포에 미사일발사도 모자라 북한이 더 큰 도발을 예고해오자 트럼프 대통령이 마침내 한 말이다. 2년 만에…
[2019-12-09]‘Person of the year’- 해마다 찾아드는 세밑의 계절이면 타임지는 그해 세계에서 영향력을 가장 많이 끼친 인물 혹은 단체를 선정해 발표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올해…
[2019-12-02]결국 궤멸사태로 몰렸다. 시위대 ‘최후 요새’로 불린 홍콩 이공대 마저 경찰에 장악된 것이다. “지금으로 보아서는 중국공산당 정권의 승리는 필연으로 보인다.” 중국의 반체제인사 …
[2019-11-25]“1,500명 정도가 몰려들었다. 대부분이 중국본토 출신 학생들이다. 중국만세를 외치기도 했다. 한 노인을 에워쌌다. 홍콩사태와 관련해 ‘민주주의’, ‘인권’ 등의 단어가 새겨진…
[2019-11-18]‘누가 사람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나’-. 지구촌이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가뭄에, 허리케인에, 계속되는 대형 산불. 이상기후와 함께 동시다발적으로 자연재해가 세계 곳곳을 엄습하…
[2019-11-11]베이비붐 세대, X 세대, Y 세대, 혹은 밀레니얼 세대, 그리고 Z 세대. 미국 이야기를 한다. 그러면 한동안 빼놓을 수 없던 세대가 베이비붐 세대였다. 전후인 1946년에서 …
[2019-10-28]‘21세기의 최대 화두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이다’-. 이제는 뭐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진부한 이야기가 됐다. 월스트리트의 상징인 리먼브라더스가 도산했다. 때마침 베이징에서는 …
[2019-10-21]그렇지 않아도 음울한 분위기가 백악관을 지배하고 있었다. 피크 오일(Peak Oil)상황이 닥쳐오고 있다. 석유 생산은 이제 더 이상 늘지 않는다. 앞으로는 줄기만 할 것이다. …
[2019-10-07]‘인생 칠십은 고래로 드물다’(人生七十古來稀)- 성당(盛唐)의 시인 두보의 시 ‘곡강(曲江)’에 나오는 구절이다. 유사한 구절이 오늘날 정치학자들 사이에서도 회자되고 있다 ‘獨裁…
[2019-09-30]LA 한인타운 인근에서 한인 남성이 함께 거주하던 한인 여성을 폭행 끝에 총격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에게 총격을 가하기 전 …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체류자 색출 및 체포 작전이 미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북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지역의 건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팀에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을 위해 유럽과 협조하라고 지시했다고 백악관이 19일 밝혔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