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왜 갑자기 LA에 홈리스가 이렇게 많이 늘었냐고 한마디씩 한다. 거리를 걷거나 차를 타고 가면서 보아도 홈리스가 정말 많다. LA 한인타운은 LA 다운타운에…
[2019-07-12]한인타운의 올드 타이머 김진오씨가 지난 2016년 서울에서 갑자기 별세한 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고인은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들의 이름을 동상에 새겨서 길이…
[2019-07-05]오는 7월1일부터 LA시와 LA카운티의 최저임금이 인상된다. 26인 이상 사업체는 시간당 14.25달러, 25인 이하 사업체의 경우 13.25달러로 시간당 최저임금이 현행보다 각…
[2019-06-28]“카운슬러 선생님, 늘 제가 필요할 때 선생님은 만날 수가 없었죠. 덕분에 내 자신이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수업시간마다 술에 취해서 들어오신 선…
[2019-06-21]최근 가족과 함께 일본 관광을 다녀온 지인은 큰 기대를 걸었던 이번 방문에서 실망이 컸고 불쾌한 혐한 경험까지 체험했다며 다시는 가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오사카를 방문했을 …
[2019-06-14]“한인 중심의 외교와 함께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 위상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김완중 LA 총영사의 말이다. 재작년 12월 말 부임 당시 인터뷰 기사에 첫 소감을 이렇게 밝혔…
[2019-06-07]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정치인 중의 한 사람인 미셸 박 스틸 OC 수퍼바이저(제2지구, 공화당)는 연방하원의원 48지구 선거 출마 결정에 앞서 무척이나 오랫동안 고민했다…
[2019-05-31]LA에 올림픽가를 중심으로 한인사회가 형성된 지도 어언 50여년이 넘어간다.1970년의 한인인구를 1만여명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2017년 기준 70만이 넘는 한인이 LA를 포함한…
[2019-05-24]‘인생의 신나는 도전’ 대학생활이라고 하면 즐거운 동아리활동과 축제 등 낭만 넘치는 캠퍼스를 떠올리지만 낭만은커녕 당장 먹고 자는 현실적 문제에 가로막혀 낙담하고 좌절하는 대학생…
[2019-05-17]요즘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스팸 전화 또는 로보콜(자동발신 전화)이 부쩍 늘었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비슷한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른 아침부…
[2019-05-10]한국 외교부가 왠지 시끄러운 모양새다. 지난해부터 외교관들의 성 비위나 갑질 행태가 감사 등으로 드러나면서 문제가 된 사례들이 줄줄이 터져 나오더니, 최근에는 현직 대사와 외교부…
[2019-05-03]세탁소는 식당, 리커스토어, 마켓, 뷰티 서플라이 등과 함께 미주 한인들이 많이 종사하는 대표적인 스몰 비즈니스 중 하나이다. 한국인들이 미국으로 대거 이주하던 시절 세탁소는 미…
[2019-04-26]‘가든그로브 코리아타운’은 오렌지카운티 다른 지역에 비해서 건물이 낙후되었다는 평을 들어왔다. 한인타운에는 비교적 낡은 단층 건물들이 즐비하고 현대식 고층 건물을 찾아보기 힘들다…
[2019-04-19]지난 4일밤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 대의원 선거가 치러진 LA 한인타운 국제공원은 선거가 종료되는 8시 막판까지 봄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한인…
[2019-04-12]스탠포드, 예일 등 내로라하는 명문대에 유명인사 자녀들이 대거 부정 입학한 ‘초대형 대입 비리사건’이 터지면서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지만 상당수 입시 전문가…
[2019-04-05]최근 한 지인이 한인 식당에서 계산을 하면서 주인과 언쟁을 벌였다. 일행이 많아 음식 값만 수백 달러가 나왔는데 계산서에 세금까지 포함된 토털 금액을 기준으로 팁을 낼 것을 ‘권…
[2019-03-29]‘Z-리스트’(Z-list)라는 게 있다고 한다. 하버드대에서 지원자들을 뽑을 때 불합격 대상이거나 대기자 명단에 해당하지만 1년 뒤 입학하는 조건으로 합격시켜주는 사례들에 은밀…
[2019-03-22]올해도 어김없이 세금보고 시즌이 찾아왔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걱정이 앞선다. 대부분 봉급쟁이들과 마찬가지로 아직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기자 또한 “이번에는 택스리펀드를 얼마나 …
[2019-03-15]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을 관통하는 대로인 가든그로브 블러바드 동, 서쪽 관문에는 타운을 상징하는 2개의 표지석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중에서 동쪽은 1999년, 서쪽은 2001년에 …
[2019-03-08]오늘은 일제의 탄압에 항거해 독립만세를 외친 3·1운동이 일어난 지 정확하게 100년이 되는 날이다.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조선독립운동의 전초 기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
[2019-03-01]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버지니아주가 성적 착취 처벌을 대폭 강화한다. 글렌 영킨 주지사는 지난 15일 웬델 워커 주하원의원(공화, 린치버그)가 발의한 ‘섹스토션(Se…
지난 3월 댈리시티 세라몬테 샤핑센터에 문을 연 대형 한국식품점 자갈치를 소유한 메가마트가 오는 24일(수) 이스트 팔로알토에 5만 평방피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