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변호사들이 면허 박탈 아니면 정지되는 처분을 받는 일들이 자주 생긴다는 것은 그 개인들만이 아니라 한인사회로 보아도 불행한 일이다. 주로 교통사고나 이민 문제에 관련되어 생…
[2019-06-26]
지난 주로 페어팩스 카운티의 2019년도 고등학교 졸업식들이 모두 끝났다. 광역교육위원인 나는 매년 가능한한 많은 졸업식에 참석하려고 노력한다. 올해도 특수교육학교를 포함해 총 …
[2019-06-19]대한민국의 대통령들은 대부분 임기를 전후로 영예롭게 퇴진하지 못했다. 재임 시 쫓겨나거나 피살 되지 않으면 감옥에 구금, 혹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마감했다. 초대 이승만 …
[2019-06-15]시간이 갈수록 더욱 까다롭게 이중국적을 확인하는 현 사태로 인해, 나는 워싱턴 총영사관에 선천적 복수국적에 관한 정부의 공식 입장을 요구했다. 공직 진출을 위해 미 신원조회를 할…
[2019-06-13]
저스틴 아매쉬는 미시간 주 출신 공화당 하원의원이다. 그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2016 대선에 있어서의 러시아 정부의 비밀 개입에 트럼프 선거진영이 공조했는지 여부와 특별검사…
[2019-06-12]
트럼프의 오만, 인종과 종교에 대한 차별적 태도는 지난 2년 반 동안 변한 것 같지 않다. 의회와의 충돌은 정책보다 그 개인의 비리와 관련된 경우가 많았고, 이의 대처에도 퍽 일…
[2019-06-10]미 출판계의 거물 헨리 루스는 1941년에 드디어 미국의 세기가 도래했다고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1980년대가 되자 여러 전문가들은 베트남 전쟁과 경제침체, 지나친 대외 팽창…
[2019-06-08]미국에는 ‘국기의 날’(The Flag Day)이 있다. 한국에는 없는 국경일이다. 6월14일이다. 이날 국기를 앞세운 시가행진 등 행사가 진행된다. 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를 상…
[2019-06-07]싸움은 4월 초 중순부터 시작하여 한 달 이상 끌다가 5월 말쯤 끝난다. 지난 10여년 연례행사처럼 되풀이 되었다. 싸움의 발단은 한 쌍의 참새가 집 뒤뜰 처마 밑에 보금자리를 …
[2019-06-07]대체적으로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는 것은 당선 후 4년이라는 짧은 임기로는 착수한 많은 정책들을 성공시키기에 무리이므로 한 번 더 믿어보자는 정치적 희망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2019-06-06]
고구려 유민의 자식으로 당나라의 천대를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전장에 나가서 당 황제를 위해서 공을 세우는 것이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20세에 장군이 되었고, 유일하게 서역원정을…
[2019-06-05]
최근 한국정부가 선천적 복수국적 한인 자녀의 국적이탈 연령을 18세에서 25세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허나 법 개정에 대한 진정성과 실현 가능성 여부가 도마 위에 올라왔다. 그 …
[2019-06-04]고국의 정가와 외교가에서 외교기밀 유출 사건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주미 한국대사관의 한 외교관이 야당 국회의원에게 한국과 미국 대통령의 전화 통화 내용을 전했고 그것을 해당…
[2019-06-01]
미키마우스에게 귀엽다고 말하지 말라. 빨강 멜빵바지를 벗기면 그냥 쥐니까. 나는 쥐가 무섭다. 뒷마당에 열린 과일 열매들을 전멸시키는 다람쥐도 무섭다. 야잇, 나쁜 쉬키! 소리를…
[2019-05-30]미중 무역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지난 1년여간 진행돼온 고위급 협상이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하고 결렬됐다. 조만간 추가 고위급 협상이 진행될 것이나 타결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6월…
[2019-05-25]미국 돈만 달러(dollar)가 아니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홍콩,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등 세계 20여개국의 돈도 달러다. 그중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라는 슬로건…
[2019-05-25]
금년 들어 교통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화두는 아마도 자율주행 자동차일 것이다. 대화의 중심에는 언제 일반 소비자들이 이용하게 되고 그때 우리 생활에 어떤 변…
[2019-05-23]요즈음 트럼프 행정부가 연달아 내놓는 이민자 정책에 관한 소식들은 힘없는 소수민족 이민자들의 마음을 우울하게 하고 있다. 쏟아져 나오는 정책들이 온통 이민자들이 마음 편히 어깨 …
[2019-05-22]지난 2월 서울에서 여성만으로 이뤄진 ‘여:운김’ 극단이 ‘여자의 평화’라는 연극을 공연했다. 예수탄생 400여년전 고대 그리스 희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의 ‘리시스트라타(Lysis…
[2019-05-18]거룩이란 말을 사람에겐 붙일 수 없으나 오직 한 사람, 어머니에게는 거룩하다는 최고의 존칭을 드리고 싶다. 진짜 희생은 어머니가 하신다. 자식을 위하여 모든 것을 바치는 분이 어…
[2019-05-11]




















![[경주APEC]](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01/20251101093350695.jpg)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이희숙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전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정영록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주지사 본선거가 막판까지 초박빙 접전을 보이면서 최종 승자를 예측하기 어려운 안갯속 판세가 펼쳐지고 있다.30일 발표…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ger) 후보가 30일 애난데일을 찾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본회의에 불참하고 조기 귀국한 데 대해 미국 언론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