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를 둘러싸고 한반도에 전쟁 위험이 사라지고 평화가 올 것이라는 낙관론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북한이 남한을 상대로 테러와 무력공격으로 올림픽에 훼방을 놓는…
[2018-02-16]미국 체조연맹의 의사였던 래리 나사르는 정말 악마다 싶을 정도로 흉악한 인간이다. 미시간주립대학(MSU)과 체조연맹의 의사생활을 하면서 적어도 20년 넘게 260명 이상의 어린 …
[2018-02-16]이민자와 소수 민족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는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가주 상하원은 민주당이 ‘수퍼 머조리티’로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 이 지역 연방하원의원 5…
[2018-02-16]80대 한인 할머니가 지난 10일 LA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느닷없이 폭행을 당했다.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이유도 없이 구타하는 이른바 ‘묻지마 폭행’이다. 얼굴을 정면으로 가격당…
[2018-02-16]핏자국이 선명한 교실과 복도, 계속되는 총성과 비명, 바닥에 쓰러진 아이들…흔들리는 셀폰 동영상 속, 참혹한 총기난사의 현장을 목격하며 전 미국은 다시 한 번에 충격에 빠졌다.또…
[2018-02-16]40대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열기를 잊을 수 없다. 그전까지 6.25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 정도로 인식되던 한국 이미지가 이를 계기로 ‘한강의 기…
[2018-02-15]지난주 미국 주식은 5% 이상 급락했다. 오를 때나 내릴 때나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 주식전문가들은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계속 인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일견 맞는 …
[2018-02-15]젊은 남자들이 말을 탄다,파랑트리티스, 촉촉한 해변의 모래 위에서 앞으로 뒤로 속력을 내며.밀려오고 밀려나가는 파도와 함께,이곳이 여신이 사는 바다다,애인을 빼앗긴, 화난 여신.…
[2018-02-15]몇 년 전 구입한 바이올린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다가 얼마 전 처음으로 잡고 레슨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숙원이었던 꿈이 일단은 이루어진 셈이다. 하지만 이 나이에 바이올린으로 무…
[2018-02-15]열흘 전만해도 ‘롭 포터’는 대부분 미국인들에겐 생소한 이름이었을 것이다. 요즘 백악관을 뒤흔들고 있는 가정폭력 스캔들의 장본인으로 뉴스의 중심에 서게 된 그는 ‘트럼프의 가장 …
[2018-02-15]어제는 밸런타인스 데였다. 한국에서는 많은 젊은이들이 밸런렌타인스 데이를 단지 ‘커플들을 위한 날’이라는 개념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여성 쪽에서 남성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로…
[2018-02-15]김완중 LA 총영사 부임 이후 LA 총영사관 민원실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다. 이기철 전 LA 총영사 재임 기간 30분으로 단축된 직원 점심시간을 최근 부임한 김완중 총영사가 직…
[2018-02-14]올림픽은 축제다. 그런데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축제처럼 느껴지지 않고 어딘가 불안하고 어색한 잔치같이 느껴진다. 올림픽보다 올림픽 이후에 벌어질 한반도 사태가 심히 우려되…
[2018-02-1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에 대한 이민개혁안을 지난 번 연두교서 연설에서 재확인했다. 기존 DACA 수혜자 69만 명과 미신청 자격자들을…
[2018-02-14]미투 시대의 밸런타인용 캔디하트1,000피트 떨어져 아닌 건 아닌 것 당신 불쾌해 자제하세요물러서요 지긋지긋해 변태 소송합니다 인사과에 연락했어요…
[2018-02-14]2월은 ‘밸런타인스 데이’가 들어있는 사랑의 달이다. 누구나 사랑 받기를 원하지만 사랑을 받으려면 남을 먼저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밸런타인스 데이를 앞두고 사랑의 의미에 대해…
[2018-02-14]박근혜와 최순실에게 거액의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게 지난 주 2심 재판부가 내린 집행유예에 대해 ‘솜방망이 판결’ ‘유전무죄의 부활’이라는 비판이 …
[2018-02-14]스노보드 경기를 생전 처음 본 사람도, 하프파이프가 어떤 종목인지 모르는 사람도 클로이 김(17)의 연기를 보면 한 가지 확실하게 아는 것이 있다. ‘타고 났구나!’라는 사실이다…
[2018-02-14]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