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제 두 달도 남지 않았다. 코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선에 예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한인들의 커다란 이해관계가 걸려 있다. 금년에 누구를 대통령으로 …
[2004-09-21]11월 2일은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선출 직 공무원에 대한 투표를 하는 날이다. 한국일보 시카고 지사에서는 이 지역 한인들의 선거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기획 시리즈를 싣고 있다.…
[2004-09-21]한국일보 오피니언 난에서 박 정희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글과 반박하는 글을 보았다. 개인 의견으로는 국가 지도자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져야한다고 본다. 이승만과 박…
[2004-09-21]큰아이가 곧 대학진학을 위해 집을 떠날 것이라는 생각해 왔지만 졸업식 직후 연대 여름학교 참석차 막상 한국으로 훌쩍 떠나버리자 소위 말하는 ‘빈 둥지 증후군’을 앓게 되었다. 그…
[2004-09-18]해야 할 일을 미루지 말아야 한다는 원칙은 이미 여러 해 전에 배운 바 있다. 특히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에 관한 일이면 더욱 그렇다. 생각을 하더라도 후로 미루지만 그냥 지나…
[2004-09-18]사람들이 살면서 바라는 것 중 하나가 무병장수 하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복을 타고 난 사람은 극히 드물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는 동안 크고 작은 병치레를 겪게 마련이다. 나…
[2004-09-18]캘리포니아로 이사온 이후 셋집 생활을 제법 오래했다. 볕 잘 들고 널찍한 버지니아 시골집에서 살다가 옹색하고 어두운 집안에서 항상 곰팡이 냄새가 맴도는 셋집으로 이사와 마음 고생…
[2004-09-18]설상차를 타고 로키산맥 준령 아스바스카 빙하 끝자락 표면에 발을 딛고 섰다. 그 순간 장엄한 자연의 신비 속에 압도되어 나를 잃어버리고 무아의 경지에서 신비한 감격의 한 순간을 …
[2004-09-18]세상사 모든 것은 끝이 있지만 그중 후회가 많이 따르는 끝은 ‘부모님의 끝’이다. 후회는 우리의 착각과 상관이 있다. 부모님과 관련해 우리는 비논리적 착각들을 가지고 있는데, 대…
[2004-09-18]회사 가까운 곳에 즐겨 찾는 커피샵이 하나 있다. 지천으로 널려있는 타운 커피샵들 중 이 가게를 선택한 이유는 여럿이다. 지척에 있다는 점, 무선 인터넷을 공짜로 쓸 수 있다는 …
[2004-09-18]중국은 오로지 자기만이 온 “우주의 중심”으로 남들이 본받아 마땅한 모범이라고 확신한다. 중국 둘레에 자리한 변방 나라들은 모두가 예외 없이 야만국이고 오랑캐로 천대한다. …
[2004-09-18]미국의 대통령은 세계 최강국의 지도자라고 하는 막강한 지위에 있지만 국민의 여론 앞에서는 ‘고양이 앞의 쥐’와 같다. 여론의 향배에 따라 선거에서 당락이 결정되므로 선거 과정에서…
[2004-09-17]위대한 지도자의 자격 한국일보 오피니언란에 실린 박정희 대통령을 지지하는 반박문을 읽고 적는다. 중국인들은 민족을 반역하고 침략국 외국에 충성한 사람을 영웅으로 두는지…
[2004-09-17]한국에서 제일 크다는 교보 문고에 가보면 과연 수많은 책들이 넓은 매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인터넷 강국답게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와 관한 책이 전체의 절반은 되는 것 같다. 그…
[2004-09-17]의리가 사라지고 있다. 이익만 된다면 의리는 헌신짝이 되어 버린다. 서로 믿고 따르며 지켜주는 신의가 무너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정의마저 무너질까 걱정이다. 옳고 그름을 따져 …
[2004-09-17]한인타운 내 최대 샤핑몰이다.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대부분 매장이 세일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붐비는 사핑몰에서 한낮에 강도사건이 발생했다. 정확히 말하면 오후 1시…
[2004-09-17]노인아파트에 살던 한인 할머니의 시신이 부패된 채 발견된 사건의 충격이 쉽사리 가시지 않는다. 할머니가 약 9년간 이 아파트에서 혼자 살았지만 아들이 있다는 사실에 참담함을 가누…
[2004-09-17]서울의 42세 심 모씨는 안방에서 잠자는 65세 아버지의 목을 오른쪽 발로 눌러 숨지게 했다. 4년 전부터 아버지가 중풍에 걸려 대소변 수발을 들게 된 것이 불만이고 생활에 걸림…
[2004-09-17]놀랄만한 깜짝쇼 지난해 5월 미군 함상에서 열린 ‘이라크전 종전 선언식’에 조종사 복장을 한 사람이 전투기에서 내렸다. 역할은 전투기 부기장이었지만 신분은 미국 대통령인 …
[2004-09-16]앞만 보고 뛰는 삶 아프리카의 칼라하리 사막에 스프링복이라는 산양이 있다. 이들은 평소에 보통 20여 마리씩 무리를 지어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떤 때인가는 갑자기 몇…
[2004-09-16]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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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 가자지구 전쟁 관련 후보들간 의견차 보이기도앤디 김 연방하원의원과 래리 햄, 태프리샤 캄포스-메디나 등 뉴저지 연방상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운동이 LA 등 미 전역으로 확산된다.10여년 이상을 불합리한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에 매달려 온 전종준 변호사는 “최…
오는 11월 대선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내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