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다.” (도산 안창호)“투표는 총알보다 빠르다.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에이브러햄 링컨)“정치에 무관심한 가장 큰 벌은…
[2022-01-26]기대와 희망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였다. 새해를 맞는 첫 마음은 ‘새로움’일지 싶다. 한 시인은 1월을 자신의 내면이 새로워지는 달이라 했다. “1월은 새로 시작하는 달, 고요히 …
[2022-01-26]마침내!!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왔어요…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할까?
[2022-01-26]생애 두 번이나 찾아온 팬데믹을 거뜬히 물리치고 지난주 108세 생일을 맞은 노인의 이야기가 LA타임스에 실렸다. 다운타운 벙커힐에 사는 모리 마코프 옹은 네살 때 스페인독감에 …
[2022-01-26]그분하고 같은 된장찌개에 숟갈을 넣었을 때그렇게아찔할 수가 없었다냄비 안에서 숟갈이 부딪혔을 때그렇게아득할 수가 없었다먼 곳에서 희미하게 딩딩 종소리가 들려오기도 했다이것이 끝이…
[2022-01-25]시애틀에서 20년을 살며 토요일마다 산에 올랐다. 시애틀산악회가 집합장소로 정하는 곳 중 에 ‘맥도날드 주차장’이 있었다. 거기가 ‘McDonald‘s’ 식당인 건 회원들이 너무…
[2022-01-25]언제 푸틴의 공격명령이 떨어질까.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 가족 철수명령이 떨어졌다. 우크라이나의 미국시민들에게도 자발적으로 떠날 것을 권유하고 있다.“내 생각엔 (푸틴이…
[2022-01-25]미국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담장 고치기(Mending Wall)‘에 보면 ‘담장이 튼튼해야 이웃 사이가 좋아진다(Good fences make good neighbors)…
[2022-01-25]영화를 보려면 극장에 가던 시절이 있었다. 미국 최초의 극장은 1905년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에서 문을 연 니클오데온 극장이다. 오데온은 그리스 말로 ‘노래를 부르는 곳’, ‘공연…
[2022-01-25]블라드미르 푸틴은 무엇을 원하는가? 워싱턴은 이 질문의 답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대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미국인이 극히 드문 탓이다. 다행히 외교전문지 포린 어페…
[2022-01-24]중국 전역에서 부동산 거품이 꺼지던 1990년대 초반. 미분양에 허덕이는 부동산 업체들을 비웃듯 호황을 누린 회사가 있었다. 주인공은 갓 설립된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
[2022-01-24]사각거리는 소리에 새벽잠을 설치고 내다본 밖의 풍경은 가히 장관이다. 바람을 타고 내리는 백색의 군무에 한참을 넋을 잃고 홀린 듯 창가에 서있다. 헐벗은 겨울나무를 위로라도 하듯…
[2022-01-24]점차 악화되고 있는 지구의 기후변화와 한-일 갈등, 미-중 경제전쟁의 와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절망하고 있다.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가릴 것 없이 세계는 지금 백…
[2022-01-24]계속 번지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고질화되고 있는 공급 망 문제. 40년래 최악의 인플레이션. 그 분열의 골이 날로 깊어만 가고 있는 블루 아메리카와 레드 아메리카.‘그래도 뭔가…
[2022-01-24]‘대신동 작은 엄마는 얼마전 위암 때문에 위를 절제한 뒤로 미음만 간신히 드시고 계시고, 그 위 괴정 작은엄마도 범어사 부설 노인 유치원에 다니고 계시는데 건강이 여의치 않으신 …
[2022-01-22]창문 너머로 쿵 소리와 함께 요란한 자동차 알람 소리가 들려온다. 금방 멈추겠거니 했는데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밖으로 나가보니 방금 나간 아빠가 후진으로 우리 집 드라이브웨이에…
[2022-01-22]얼마 전, 운동 삼아 늘 나가는 길에 하얀색 나무 의자 하나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누가 앉아있나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그냥 앉아있기에는 안전한 장소가 아니다. 돌 쌓은 곳을 넘어…
[2022-01-22]새해 첫 주부터 비극적인 뉴스가 전해졌다. 저소득층 아파트에 혼자 거주하던 80대 한인 노인이 숨진 지 2주가 지나서야 발견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작년 성탄절 연휴 즈음에 지…
[2022-01-21]미 동부 최대의 탁구제전인 ‘제33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개인 단식 오픈조에서 이카너씨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뉴욕대한체육회 주최…
웨스 모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202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2028년 대선 잠룡으로 꼽히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
조지아주 이민당국 구금시설의 한국인 근로자들과 관련해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이 대부분 출국 명령을 무시한 이유로 구금됐으며 ‘몇몇’은 범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