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민주평통이 겪고 있는 문제로 차세대 참여율 저조, 자문위원의 고령화, 자문위원직의 비효율, 그리고 시민권자의 평통 참여 실효성 등을 지적할 수 있다. 실제로 60대 후…
[2015-09-28]덥기만 하던 여름이 지났다. 여름 동안 정신과 의사는 졸아서는 안된다. 조울증 환자의 재발이 많고, 우울증 환자의 자살위험이 높고, 성 도착증 환자도 흔해지기 때문이다. 추운 겨…
[2015-09-28]지금 세계는 전쟁, 억압, 기아로 엑서더스의 소용돌이가 일고 있다. 전쟁의 위험을 피하여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탈출하는 난민들, 전쟁, 빈곤, 무법에서 탈출하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
[2015-09-28]사전을 보면 변호사는 “법률에 규정된 자격을 가지고 소송당사자나 관계인의 의회 또는 법원의 명령에 따라 피고나 원고를 변론하며 그밖에 법률에 관한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기술…
[2015-09-28]‘중국은 어떤 국가가 되려하나. 아니, 어떤 나라인가’-. 2박3일의 시애틀 일정으로 시작된 시진핑의 미국 국빈방문이 마침내 끝났다. 두 나라 정상의 화담 발표 내용 중 눈…
[2015-09-28]며칠 전, 한 TV 프로그램에서 과거 농구선수였던 서장훈의 인터뷰를 보았다. 90년대 초반 대단한 팬 층을 형성했던 전설의 연세대 농구팀을 기억하는 나로서는 코트를 지배하며 경기…
[2015-09-28]세상을 살다보면, 이리저리 세상일에 휘둘리고 아무리 계획을 세워 열심히 해도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다. 이루고자 하는 의지가 너무 강해서 이웃과 소통 없이 혼자 외길로 살아가…
[2015-09-26]세상을 살다보면, 이리저리 세상일에 휘둘리고 아무리 계획을 세워 열심히 해도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다. 이루고자 하는 의지가 너무 강해서 이웃과 소통 없이 혼자 외길로 살아가…
[2015-09-26]뉴저지의 대표 한인타운이라고 할 수 있는 팰리세이즈 팍, 그것도 가장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브로드 애비뉴에 ‘코리아 웨이(Korea Way)’라는 도로명 병기 사업 추진이 한창…
[2015-09-26]조카 앤의 영롱한 눈이 병원 불빛에 흔들리고 있다. 엄마와 혈액검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중이다. 갓난아기 때 수혈을 받다가 C형 간염에 전염돼 지난 이십수년 동안 간헐적인 …
[2015-09-26]프란치스코 교황은 ‘최초’라는 말과 인연이 깊다. 여러 면에서 ‘최초’이다. ‘최초의 신대륙 (남미) 출신 교황’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 ‘최초로 성 프란치스코 이름을 택한…
[2015-09-26]“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옛말이 있다. 인간심리 깊숙한 곳에 숨어있는 비열성을 정확하게 꿰뚫어 본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담은 말이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 출세를 하거…
[2015-09-26]언제나 나는 그랬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저녁 8시 뉴스 보다가도 잠에 빠진 적이 있다. 반면 일을 해야 하면 새벽 3시에도 거뜬히 일어난다. 새벽형 인간? 말하자면 그런…
[2015-09-25]가을이 오면 코스모스가 피어서 좋다. 코스모스는 볼수록 겸손하다. 아무데서나 잘 피어난다. 군집을 이루면 소리 없는 아우성이 들린다.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 코스모스라고 느껴 아…
[2015-09-25]요즈음 한국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이 중·고교 역사 교과서 국정 문제이다. 미국에 살면서 왜 이 문제를 가지고 왈가왈부 하느냐 할지 모르겠으나, 내 눈에는 아주 나쁜 두 …
[2015-09-25]현재 LA 다운타운의 뮤직센터에서는 희비 쌍곡선을 이루는 두 편의 음악극이 공연되고 있다. 둘 다 한 시간 남짓한 오페라로 영화로 말하자면 2본 동시상영이다. 서로가 완전히 다른…
[2015-09-25]공유경제 열풍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대표적인 성공사례는 스마트폰 콜택시 ‘우버’와 자신의 방이나 집, 별장 등 사람이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임대해주는 ‘에어비앤비’이…
[2015-09-25]프란치스코 교황의 역사적인 미국방문이 큰 울림을 던져주고 있다. 5박6일의 길지 않은 방문이지만 교황은 낮은 자세로 소외된 이들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는 예의 파격행보를 이어가면서 …
[2015-09-25]회장선거를 둘러싼 한 한인단체의 내분이 8개월여를 끌어 오면서 폭언과 폭행, 비방광고, 투서 등으로 이어지다가 결국은 법정싸움에 돌입했다. 재향군인회 미 서부지회 현 회장이…
[2015-09-25]지난주 2016년 대선후보 2차 토론회가 끝나면서 공화당 주류는 희망의 신호를 읽은 듯하다. 즉각 쏟아져 나온 미디어의 분석과 전망이 ‘오래 기대해온’ 핵심을 조명한 것이다 - …
[2015-09-24]텍사스주 댈러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서 24일 오전 총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연방국토안보부는 이…
버지니아 납세자들에게 최대 400달러의 세금 환급(Tax Rebate)이 진행된다.부부 공동신고의 경우 최대 400달러, 개인은 최대 200달…
메가마트(MEGA MART)가 24일 이스트 팔로알토에 세번째 대규모 아시안 마트를 개장했다. 팔로알토점은 서니베일 메가마트, 프리몬트 메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