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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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국사회의 ‘피로감’ (한수민 / 국제로터리 번역부)
“아니, 누가 거기서 빠져 죽으라고 했나, 즈이들 자식들이 재수가 없어서 그런 걸 가지고… 도대체 언제까지 저렇게 생떼를 쓰고 있을 거냐고…”광화문 광장 앞 세월호 유가족들이 쳐…
[2015-04-18]하나가 되는 동남아
지난 주말, 20년 지기 친구와 단둘이서 태국의 방콕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미국과 한국에 떨어져 살면서 마음과는 달리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었기에 이번 아시아 출장길에 …
[2015-04-18]MTA 서비스 개선이 우선이다
얼마 전 MTA가 진행하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적이 있다. MTA 서비스에 대해 묻는 온라인 조사를 하고 일대일 면담 인터뷰를 할 의향이 있냐고 물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Yes…
[2015-04-18]움켜쥔 손을 펴면 …
움켜쥐고 싶은 마음, 더 많이 움켜쥐고 싶은 욕심. 돈, 명예, 권력 혹은 사랑 - 손에 넣고 싶은 것은 제한되어 있는데 우리의 탐심은 너무도 크니 불화가 그칠 날이 없다. 지금…
[2015-04-18]아무것도 아닌 날 (윤여춘 / 시애틀지사 고문)
지난 4월15일은 미국인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날이었다. 달력에 ‘납세의 날’로 표시돼 있다. 돈을 버는 모든 미국인들은 매년 그날까지 국세청에 소득세를 보고해야 한다. 혹시 …
[2015-04-18][사설] 평통은 변화를 고민해야 한다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이하 평통) 미주지역 위원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일부 지역에서 미달 사태가 발생하는 등 전반적으로 저조한 경쟁률을 보이면서 평통을 근본적으로 개혁해…
[2015-04-17][사설] LA 한인타운 ‘치안 비상’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경찰서는 이번 주 주민들의 범죄피해 방지를 위한 안적수칙을 배포했다. 외진 골목을 피하고, 밤늦은 시간에는 혼자 다니지 말 것, 비싼 장신구를 착용…
[2015-04-17]풀러튼 선거구 바뀌어야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ABC 통합교육구는 지난 몇 십 년 동안 지켜온 단일 선거구를 포기하고 올해 11월부터 7개 지역구로 분할해 교육위원을 선출한다. 그동안 아시안…
[2015-04-17]‘사운드 오브 뮤직’ 50주년
앞치마를 두른 단발의 마리아가 눈이 삼림욕을 하듯 시원해지는 알프스가 바라다 보이는 산언덕에 올라 두 팔을 활짝 벌린 채 몸을 한 바퀴 휙 돌리면서 “더 힐 이즈 얼라이브 위드 …
[2015-04-17]한국낭자들 파이팅! (김명욱 / 뉴욕지사 객원논설위원)
사람이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 중엔 운동이 있다. 운동을 일이라 해야 하나. 좀 그렇지만 운동도 우리의 일상사 중에 하나니 일이라 해 두자. 운동을 부지런히 하는 사람은 건강하고…
[2015-04-17]식용개 논란 유감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그동안에도 몇 번 한국인의 개고기 식용얘기가 미국인들 사이에 오르내린 적은 있지만 이렇게 대놓고 면전에서 망신을 주다니. 왜 이런 일이 일어났…
[2015-04-17]성역 없이 파헤쳐야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자살하면서 돈 준 사람들 명단을 공개하여 정치권이 어수선하다. 그가 죽지 않고 살아서 대한민국이 이렇게 썩었노라 하고 증언을 했다면 못된 짓을 하긴 했…
[2015-04-17]성완종 리스트
성완종은 충남 서산 사람이다. 초등학교 때 아버지가 술집 여자를 새 어머니로 데려오는 바람에 성완종의 친모는 하루아침에 쫓겨났다. 성완종도 계모의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무일푼으로…
[2015-04-16]365일째 되는 4월16일 (잔 유 / 변호사)
벌써 1년이란 시간이 지나간다. 1년 전 그날을 돌이켜보면 안타까움 그 자체였다. 유사한 대형 사고가 한두 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유독 세월호 참사에 많은 사람들이 가슴 아파했고…
[2015-04-16]아베 연설 소식에 왜들 조용한가
일본 총리 아베가 이번 달 말 연방의회에서 연설한다. 그런데도 한국과 한인사회는 조용하기만 하다. MB 시절 광우병 때문에 광화문에 떼로 나와 촛불시위 하던 그들은 지금 모두 어…
[2015-04-16]세월호 추모시 ‘마지막 에어 포켓’ / 함인복
또 한구의 희생자가 올라온다 저리 슬픈 느낌표를 보았느냐 움직이지 말라는 말을 신뢰한 죄로 영원히 움직일 수 없는 몸이 된 저리 슬픈 느낌표를 보았느냐 우리에게 가만히 …
[2015-04-16]힐러리 대선 여정의 ‘명’과 ‘암’
현직 대통령도 아니면서 힐러리 클린턴만큼 강력한 입지에서 출발했던 대선 후보는 전례를 찾기 힘들다. 12일 출마를 공식발표한 그가 민주당 경선에서 뿐 아니라 2016년 11월 본…
[2015-04-16]시간 여행 (염상섭 /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시간의 흐름은 관측자들의 상대적인 속도에 따라서 변화 한다고 한다. 즉 시간의 흐름은 절대적이지 않고 관측자들의 속도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다르게…
[2015-04-16]“내 나이가 어때서…”
워싱턴 DC 인근의 한인타운인 애난데일에서 한인 할머니가 운전 중 사고를 냈다. 지난 12일 오후 한 할머니가 운전하던 렉서스가 도로를 벗어나 제과점 안으로 돌진해 들어갔다. …
[2015-04-15]‘타자의 관점’을 상실한 권력
이번 달 초 한 여당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세월호 인양 반대의견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 정치인은 “세월호 선체는 인양하지 맙시다. 괜히 사람만 다칩니다”라는 글을 띄웠다. …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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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한복판에 손흥민 빌보드 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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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대통령, 방미 도중 비자 취소… “…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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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관계자 “독자핵무장 계획없다…다음… 1 - 6
세계 각지 복무 장성 이례적 소집하는 美국방… - 7
트럼프, ‘개인적 악연’ MS 사장 … 1 - 8
‘우크라 영토탈환’ 언급 트럼프…찰스3세 설… - 9
美잔류 택한 구금 한국인, 체포 22일만에 … - 10한인 작가 수전 최, ‘부커상’ 최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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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트럼프의 ‘국제원조예산 40억 달러… - 13
위기느꼈나… “베네수 마두로, 美에 對카르텔… - 14
![[삶]](http://image.koreatimes.com//manage/la/images/top2/1758926672_top2_image_1.jpg)
[삶] “북한군, 남한군 우습게 본다… 1 - 15
美국무부 부장관 “비자 후속조치 곧 시행…관…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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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도 중고차도 심상찮다…WSJ “美자동차 …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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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非시민권자의 대형차 면허 취득 기준 대… - 20
美의약품관세, 日·EU 15%-韓 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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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 전처’ 진미령, 故전유성 애도..근… - 22
테슬라 ‘랠리’에 부랴부랴 목표주가 올리는 … - 23
“故전유성, 너무 빨리 가셨다” 이홍렬 오열… - 24
뺑소니 참변 한인, 절도범이 고의로 들이받아… - 25
클래식 아카데미 17주년 기념파티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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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투어] “미 서부 절경 품은 추억 기차… - 27
트럼프, 88년 전 실종된 전설적 女조종사 … - 28
‘FBI 수배 첫 女테러리스트’ 美흑인 활동… - 29
무차별 이민단속에 5천만불 소송 제기 - 30
가주민들, 전기료 50불 이상 돌려받는다
오피니언
채무자 해외 피난처 더 이상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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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학적 주장이 국민 건강 위협한다
메건 메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메카들 칼럼] 찰리 커크의 죽음이 드러낸 영웅과 위선자들
양상훈 수필가·시인 [한국춘추] 열대낙원에 샌드위치와 알로하의 문화유래
- 김인자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멋있는 삶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박영효의 태극기 일본 땅에 펄럭이다
-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퐁텐블로 칙령’과 H-1B 비자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행복은 지금 여기 내 안에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엔비디아, 오픈AI 1000억불 투자… ‘AI 혈맹’ 탄생
지사별 뉴스
“복수국적 연령 40세로 내리면 12조 경제효과”
재외동포 93% “신청 의향”한국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40세로 하향하면 최대 12조원의 경제 효과가 창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한…
“비시민권자 대형차 면허 취득기준 대폭 강화”
VA “1인당 200달러, 세금 환급”
버지니아 납세자들에게 최대 400달러의 세금 환급(Tax Rebate)이 진행된다.부부 공동신고의 경우 최대 400달러, 개인은 최대 200달…
내달부터 시행되는 MD 새 법안들
대법원, 트럼프의 ‘국제원조예산 40억 달러 동결’ 허용
연방 대법원은 2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가 앞서 승인한 40억 달러(약 5조6천400억원) 규모 국제원조예산 집행을 보류하는 것을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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