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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동상이몽인가, 4.27 판문점선언 3년
4.27 판문점선언은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2018년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합의해 …
[2021-05-12]
세상만사 - 인종 혐오의 뿌리 뽑아야
뉴욕 하워드 비치에서 인종 혐오에 의한 폭력 사건이 다시 일어났다. 백인 청년이 흑인 청년을 야구 방망이로 때려눕힌 끔찍한 폭행이다. 브루클린에서도 6명의 젊은이들이 길을 가는 …
[2021-05-11]
미국은 지금…눈뜨고 보니 세상이 온통 초록으로 변해 있다
눈뜨고 보니 세상이 온통 초록으로 변해 있다. 우리의 마음은 아직도 회색 빛 아래 일렁이고 있는데 세상은 싱그러운 5월의 초록으로 물들어 버렸다. 2년 전만해도 지인들과 친구들이…
[2021-05-11]
독서 칼럼- 독서 칼럼
“말은 반드시 침묵과 함께 있어야 한다. 침묵의 투명한 유동적인 성질이 말 자체를 투명하고 유동적인 것으로 만들어 준다. 말은 침묵 위에 떠 있는 밝은 구름, 침묵이라는 호수 위…
[2021-05-10]
이 아침의 시 - ‘연’
보라! 우리들의 마음엔 적어도 한줄기 떨림의 힘으로 세상의 역경과 고난 속에서 한송이 희망의 꽃으로 피워낼 수 있다.
[2021-05-10]
이 아침의 시- 내 탓이오
내 잘못도 너의 탓이오우리의 잘못도 너희들 탓이라 사악한 뱀의 꼬임에 넘어간인간의 원죄 인가.흑사병 유럽을 휩쓸 때유대인 탓으로 돌렸고동경 대지진 난리 때조선인에게 화풀이 했다…
[2021-05-10]
아마존의 무노조 방침 전망
미국의 대형회사 하면 테슬라, 애플, 아마존이다. 일반적으로 유한회사, 합자회사, 주식회사가 있으며 사원, 자본금, 매출 이익으로 규모가 분리된다. 이상 3사의 자본금으로서 오랫…
[2021-05-07]
삶과 생각-백신을 맞으며…
지금까지 나를 무사히 지켜주신 하느님께 대한 감사의 마음, 마침내 팬데믹의 강을 무사히 헤엄 쳐 건너 안전한 기슭에 당도했다는 느낌, 뉴왁의 한 월그린(Walgreen) 약국 매…
[2021-05-06]
인사이드-코로나를 이긴 가정의 달
나뭇잎이 푸르르고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5월이 돌아왔다. 연중 가장 좋은 5월, 한국에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는 날들이 줄줄이 들어 있다. 어린이날에 이어, 어버이날, 그리고 스승…
[2021-05-05]
발언대-아이들의 미래
5월은 세상에서 가장 희망을 안겨주는 달이다. 세상 모든 만물이 창조의 질서에 살아있음을 증명하여 가장 좋은 초록색을 옷 입히는 계절일 뿐 아니라 어린이들을 가장 사랑하는 때이다…
[2021-05-05]
손경락의 법률 칼럼-‘미란다 원칙’
미국의 범죄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흔히 경찰관이 범죄 용의자에게 수갑을 채우면서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고지하는 장면이 나온다. 법적 절차에 따라 ‘미란다 …
[2021-05-05]
미국은 지금…‘아시안 문화 유산의 달’잘 활용하자
5월 2일 일요일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중국계와 한인들이 특히 많이 살고 있는 뉴욕의 플러싱 타운홀에서는 도노반 리처드 퀸즈보로장과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이 주관하여 …
[2021-05-04]
세상만사-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5월 5일은 전통적인 한국의 ‘어린이 날’이다. 법령으로서 휴일로 공포된 지 (1956년) 꼭 60년이 되었다.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가족적 휴일이니 얼마나 좋은 전통인…
[2021-05-04]
발언대- 한인커뮤니티 공적자산 관리
공적자산이라함은 국가의 차원에서 보면 세금을 통하여 정부가 관리하며 모든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생산품, 장소 및 시설을 통칭하는 것이다. 예를들면, 공권력, 국방, …
[2021-05-03]
독서 칼럼-‘엔트로피와 네겐트로피’
“‘엔트로피(entropy)’는 열역학 용어다. ‘무질서한 에너지’, “흩어진 에너지”라는 의미다. 에너지란 원래 한군데로 질서 있게 집중되어 있을 때 생명을 살리는 힘이 나온다…
[2021-05-03]
삶과 생각-쓸모없는 사람
아는 지인을 오랜만에 만나 함께 식사 했다. 지긋한 연세에 아직도 현직에서 적당한 시간 환자를 상담하며 지낸다. 일 끝나면 공원 산책하며 사진도 찍고 한가하게 보낸다는 얘기 끝에…
[2021-05-03]
이 아침의 시- 헌시 (어머니 날을 맞아)
평생을 연약하고 가느다란 손으로가족과 친구 이웃과 힘들어 하는 이의작은 떨림과 세미한 울림 붙들려 숨을 죽이고 순간 놓치지 않는다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로내 것이 없는 누이로…
[2021-05-03]
살며, 느끼며- 뉴욕, 다시 돌아온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있는 뉴욕은 슬펐다. 문화적 측면에서 말하자면 음악, 미술, 오페라 등 세계 최고의 문화도시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맨하탄에는 커다란 …
[2021-04-30]
삶과 생각- 절뚝발이 개
아프간의 여 견주에게 여자가 어디서 개를 키우느냐고? 아프간에서 최초로 여성 체육관을 운영해온 사바 바라크자이라는 여성은 푸른 눈을 가진 애완견, 시베리안 허스키와 산책을 나갔다…
[2021-04-30]
발언대-결핍
“언니, 제가 정신병동에서 진행하는 웍샵에서 들었던 이야기 중 제일 기억에 남았던 건요. 마약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마약에 기대지 않고 중독되지 않도록 어린 시절 …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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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숙 시인ㆍ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소소한 도전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등돌린 여야 대표와 ‘삿초동맹’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가정불화와 폭력의 비극 막아야
높아지는 시민권 취득 장벽 대책 시급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지나인이라는 말 앞에서 - 독립선언서에서 혐오표현까지, 한 단어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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