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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은둔형 외톨이
여주영(주필) 우리 주변에 사람의 생명을 파리만큼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눈만 뜨면 매일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흉악범들이 그들이다. 때문에 우리는 갈수록…
[2015-10-07]퍼레이드에 함께 나온 두 한인회장, 속히 분규해결 풀어보라
제35회 코리안 퍼레이드가 3일 맨하탄 중심가 아메리카 애비뉴를 화려하게 수놓아 미국속에 한인사회 위상과 저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펼쳐진 코리안 퍼레…
[2015-10-06]어떤 미국에 우리는 살고 싶은 것인가?
2016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서는 후보들이 우후죽순 처럼 나와 싸우고 있고 민주당은 힐러리와 버니 샌더스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후보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며 강론을 벌이…
[2015-10-05]달빛처럼
오랜만에 고국에서 8월 한 가위를 보냈다. 독립공원을 걸으면서 나무사이로 걸려있는 보름달은 남달리 밝고 깨끗했다. 어려서 시골에서 보았던 그 달이 틀림없었다. 달빛을 등에…
[2015-10-05]‘국민공천제’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여야 대표들
최근 한국에서는 국민공천제를 놓고 여야 의원들 간에 왈가왈부 시끄럽다. 그러나 내가 보기엔‘국민공천제’의 참 뜻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국민공천제를 Open Primary로 해…
[2015-10-05]‘아, 가을이다!’
높은 하늘. 하얀 뭉게구름. 푸른 달빛. 뒹구는 낙엽. 노란 은행잎. 코스모스, 오색으로 물드는 푸른 잎, 황금들판…. 하늘을 올려본다. 바람에 말을 걸어본다. 나무에 손짓…
[2015-10-05]젊은이에게 말한다
새 학년이 되어 그대는 학교로 돌아갔을 것이다. 그대의 인생을 위한 중요한 시기를 맞았다. 새로운 마음으로 꿈을 펼치고 있는 그대에게 선배로서 이 글을 준다. 젊은이여,…
[2015-10-05]교만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독일에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가 많다. 자동차, 패션, 주방용품, 유아용품, 의료기기와 약품, 사무용품 등등 ‘독일은 뭐든 하나를 만들면 확실하다’고 다들 독일 물건을, 독일을 …
[2015-10-02]‘K-컬처’가 뿌리 내리려면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을 환영하는 길거리 행사에 참가해 열심히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었다. 콧잔등이 시큰해지는 감회가 새롭다. 1979년 재외 문화원…
[2015-10-02]감투와 신발과 주의 종
미국에, 특히 뉴욕과 워싱턴과 필라델피아에 큰 바람이 불고 지나갔다. 교황 프란치스코의 바람이다. 첫째는 교황의 방문은 천주교회 뿐 아니라 크리스찬 전체의 위상을 높여주었…
[2015-10-02]폭풍 속에서 춤을
광야캠프가 14년째, 34회를 마치는 기분이 사뭇 전과 다르다. 왜 이전에 이렇게 못했을까? 라는 마음과 함께 더욱 진지한 깊이를 더해가며 채워지는 마음이다. 14년 전의…
[2015-10-02]‘나이 드는 내가 좋다’를 읽고
어느 주일 날 부르더스 호프 공동체에서 일하는 한 분이 나에게 책 한 권을 주었다.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가 썼고, 원 마루가 옮긴 ‘나이 드는 내가 좋다(Rich in Year…
[2015-10-02]교회는 기업이 아니다
교회의 본질이 무엇일까. 쉽게 말해 교회는 신앙의 공동체이다. 여기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고 삼위일체, 즉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믿는…
[2015-10-02]맥빠진 맹탕 국정감사
조진우(사회부 기자) “뉴욕총영사관의 임무 중 하나인 글로벌 금융동향 파악을 위해 월스트릿 인사들과 얼마나 깊게 만나고 있는 지 물어 보세요…” 지난 15일 뉴욕총영…
[2015-10-01]코리안 퍼레이드 향수
우리 가족은 2년 전 가을, 뉴욕에 이민 왔다. 정든 고국을 뒤로 하고 낯선 이민의 땅에 와 보니 모든 것이 서툴러 적응하기가 이만저만 어려운 게 아니었다. 우선 언어도 …
[2015-10-01]코리안 퍼레이드에 적극 참여하자
50만 뉴욕 한인사회 최대 문화축제 ‘2015 코리안 퍼레이드’가 오는 10월3일 세계 심장부 뉴욕 맨하탄 한복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980년 첫 발걸음을 뗀 코리안…
[2015-10-01]인생의 승자
이민 와서 부지런히 살다 보니 어느새 머리가 희끗희끗해지면서 나이가 70을 넘어섰다. 70은 이제 청년의 나이라고는 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나이는 못 속이나 보다…
[2015-10-01]가을의 문턱에서
인간은 누구나 언젠가는 한줌의 재로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질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동안 바르고 인간답게 살아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서로 돕고 의지하며 …
[2015-09-30]“인간을 존중하라”는 교황의 당부
프란치스코 교황의 역사적인 미국방문이 큰 울림을 던져주고 있다. 5박6일의 길지 않은 방문이었지만 교황은 낮은 자세로 소외된 이들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는 예의 파격행보를 이어가면서…
[2015-09-29]이성로 씨 메달리스트 영예
미동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인골프대회인 ‘2015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겸 한국일보 오픈대회’에서 이성로씨가 영예의 메달리스트에 올랐다. 이씨는 26일 뉴욕한인골프협…
[201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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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 하락출발 - 27美, 베네수-이란 무인기 거래 도운 베네수 기업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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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카드, 31년만에 역사 속으로 - 29백년을 살 것인가? 천년을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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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문태기 OC지국장 한인 정치력 업그레이드 기대
민경훈 논설위원세계 역사를 바꾼 동물
박홍용 경제부 차장 한인사회가 주목해야 할 새해 경제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칼럼] 피드백
-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독재자도 사로잡은 비만치료제
오인태 ‘그런 날’
옥세철 논설위원2025년의 최대 패배자(Loser of The Year 2025)는?
세밑의 단상(斷想)
-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역차별 당하는 젊은 백인 남성들
지사별 뉴스
메트로카드, 31년만에 역사 속으로
1994년 처음 등장해 지난 31년간 뉴욕시 전철과 버스 승차권으로 쓰인 메트로카드가 31일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더 이상 메트로카…
■ 사고- 한동대·뉴욕한인청소년센터 국제여름캠프
2025 워싱턴지역 10대 뉴스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내년 1월부터 달라지는 MD 법안들
셀폰 위치추적, 납치된 딸 살렸다… ‘부모 통제’ 기능 활용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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