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를 사랑한다는 건 그리움의 진흙 수렁 속에서도 푸른 잎새 위에 맑은 꽃 한송이 피워내는 일.
[2024-07-15]조선시대를 돌아볼 때, 성군(聖君)보다는 폭군(暴君)이 더 많았던 것같다. 성군은 어질고 덕이 높으며 정치적 능력도 뛰어난 군주를 말한다. 폭군은 권력에 대한 욕심이 크며 국민을…
[2024-07-12]오늘따라 마음 내키지 않는 이 아침 출근길.안개 자욱해 육지인지 바다인지 허공인지내마음 안개처럼 뿌려보는 이 그리움저 허공 안개속으로$그대는 어디있어 소식도 주소도 없는 그렇게도…
[2024-07-12]20세기 까지만해도 어떤 나라 안에서 일어나는 범죄 문제는 그 나라 소관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이상한 독재자가 일어나 국민들을 억압하거나 정당한 이유없이 많은 사람을 죽였어도 …
[2024-07-11]조 바이든 대통령의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는 현직 대학 교수이다. 그녀는 선거 이전부터 이미 영부인이 되더라도 대학교수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공공연히 밝힌 바 있다. 질 바이…
[2024-07-10]월남전이 한참이던 시절 월남에서 부상당하여 돌아온 군인들을 위한 대대적인 위문공연을 준비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프로그램의 총책임자인 감독은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언 밥 호프(Ba…
[2024-07-10]조롱, 모욕, 으름장, 갑질이 난무하는 야당 국회의원들의 행태가 가관이다. 수 많은 지휘관 및 장교들, 사병들을 통솔하고 국방 최전선에서 그 임무를 다하고 있는 군대 최고위급 사…
[2024-07-10]지혜로운 부모는 무엇보다 ‘인성 교육’에 힘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기본과 인성이기 때문이다. “기본을 지키면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 말처럼 지키기 어려운 …
[2024-07-09]8월 대통령 후보 공식 지명대회를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민주당 내부에서 확산이 되고 있다. 과연 대통령 후보를 교체하여야 하는가? 아니면…
[2024-07-09]정장을 한 귀족이 마차에서 내려 허술한 집 대문 앞에 섰다. “이 집이 플레밍씨 댁 입니까?’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나는 어제 당신이 늪에서 구해준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
[2024-07-08]지난 해 7월 19일 해병1사단 소속 채수근 일병이 경남 예천 내성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민간인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 급류에 휘말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2024-07-08]우리의 영웅들이여!50년 조용한 아침. 북한 공산주의 유령이 아침의 나라에서 적막을 깨뜨렸다.자유 평화를 위해 흘린 피, 땀, 눈물은 낙동강 임진강을 흘러 거리마다 언덕마다 산마…
[2024-07-08]
이 작품은 1.5cm 두께로 말아서 층층이 쌓은 점토판을 만든 다음, 한 조각씩 잘라서 아가테와 네리코미 기법을 활용했습니다. 이 혼합물에는 백토 240개, 석기 225개, 도자…
[2024-07-08]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다. 갑자기 생각지도 않던 결함을 친구몸에서 발견했을때 우리는 많이 당황한다. 그리고 은근히 실망하게 된다. 하지만 원래부터 알고 있던 결함에 대해서는 …
[2024-07-05]코로나19 시대를 지나고 사람들의 생활이나 사고방식이 여러모로 바뀌었다. 코로나로 희생된 유가족의 마음을 달래주고 안정시키는 심리 치유 직업이 각광받고 있다. 또 위로와 성찰의 …
[2024-07-05]매년 6월이면 마음이 텅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6.25전쟁 월남전 그리고 국가의 안보를 위해 희생하여 무공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의 한사람으로 군 복무중 무장 간첩선과 전투중 …
[2024-07-05]7월4일은 미국의 연중 공휴일중 가장 핵심적인 날을 기념하는 날, 독립기념일이다. 이날을 기해 올해 7,300만명의 미국인들이 집을 떠나 여행길에 오르고, 온 가족이나 지인들이 …
[2024-07-03]나는 지난번 2차에 걸쳐 “노년의 사랑”이란 제하의 재미있는 글을 칼럼을 통하여 발표한 바 있다.우리는 늙어서 노인 아파트에 살면서 홀로 지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때로는 외로…
[2024-07-03]산타루치아는 나폴리 민요인데 중학교 1학년 음악 시간에 배운 노래이다. 나는 이 노래와 인연이 너무 깊다. 얼마전 나폴리와 포지타노를 방문 할 기회가 있었는데 우연히 딸들이 예약…
[2024-07-03]




























조환동 /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정재민 KAIST 문술미래전략 대학원 교수
김영화 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권지숙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빅애플(대표 여주영)은 지난 19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2025년 송년회를 열고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노래 가사처럼 그리워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재미한인이산가족들은 그렇게 그리워하며 반세기가 넘게 기다리…

연말을 맞아 도로 위에서 순간적으로 벌어진 운전 중 시비가 40대 한인 가장의 총격 피살 비극으로 이어졌다. 워싱턴주 레이시 경찰국과 서스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