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참사 이후 인천공항 보안도 그 어느 때보다 삼엄해졌다. 공항내 경찰들이 모두 전투모까지 쓴 완전무장 복장으로 경비를 섰다. 공항 당국은 실내방송을 통해 "수상한 자를 목격…
[2001-10-02]▲LA에 도착하는 승객을 마중나가거나 공항으로 데려다 줄 경우 반드시 주차장 B(에비에이션 블러버드와 111가)에 차를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이 경우 승객은…
[2001-10-02]연방대법원은 1일 변호사 자격을 지닌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법정 변론자격을 일부 제한하는 결정을 내렸다. 새로운 회기에 들어간 연방대법은 최고 법원에 상고된 케이스에 대…
[2001-10-02]9·11테러의 후속테러에 대한 우려가 워싱턴을 압박하고 있다. 후속테러 우려가 가장 깊은 곳은 연방의사당. 동시다발적 연쇄테러가 있던 날 용감한 시민들의 저항에 부딪혀 펜실베니…
[2001-10-02]쉬린은 올해 세 살이지만 몸무게는 6.5파운드에 불과하다. 영양실조로 죽음만 기다리는 그는 눈가에 들러붙는 파리를 뿌리칠 만한 기력조차 없다. 그러나 그보다는 아버지가 먼저 죽을…
[2001-10-02]테러리스트를 어떻게 정의할지를 두고 의회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백악관과 법무부가 요청한 테러방지 법안을 심의중인 의회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테러행위, 혹은 테러리즘…
[2001-10-02]테러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연방정부의 배상기금 배분을 놓고 시비가 일고 있다. 연방의회는 11일전 통과시킨 항공사 지원법안에 동시다발 테러사건 피해자 및 유족들을 위한 보상금 지…
[2001-10-02]추석인 1일(한국시간) 오후부터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는 서둘러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로 하루 종일 주차장을 방불케 했으며, 하행선도 뒤늦게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서울에서 …
[2001-10-02]추석인 1일 오후 7시38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 1동 1140-7 엠파이어 빌딩 2층에서 불이나 진화작업을 벌이던 인천 남부소방서 소속 구용모 소방장(50)과 이동원 소방사(3…
[2001-10-02]정부는 대북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의 한미간 공조강화를 위해 양국의 외교·국방장관이 함께 참석하는 `한미 고위전략기획협의회’(가칭) 신설을 적극 추진중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
[2001-10-02]계송자씨 남편 계영식씨 계송자씨의 남편 계영식씨가 지난 달 27일 별세했다. 향년 65세. 입관예배는 2일 저녁 7시30분, 장례예배는 3일 오전 10시 한국장의사에서 김광빈 …
[2001-10-02]시카고 총영사관 차광순 교육원장(54)의 부인 이두우(52)씨가 지난 29일 위스컨신주 주말한국학교 방문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차 원장 부부는 위스컨…
[2001-10-02]은행서 대출된 고객의 융자금을 가로채 중절도와 문서위조 등 3개 혐의로 사전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융자브로커 정영창(45)씨가 1일 오전 LA카운티 뮤니시펄코트 30호 법정에 자진…
[2001-10-02]지난 28일 롱비치 단스 리커에 침입 업주 김경선·경민씨 형제를 강도살해한 범인들은 범행 15분전쯤 미리 업소에 들어와 동태를 살피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총을 맞고 …
[2001-10-02]LA타임스는 1일 한국식 스파인 ‘목욕탕’ 문화를 자세히 보도했다. 미국에서 일반적인 뷰티 스파와 달리 한국식 스파는 격식없고 소란스러운 분위기에서 몸을 청결하는 것이 주 목적…
[2001-10-02]LA한인타운내 기념비적 건축물 중 하나인 윌턴극장(3790 Wilshire Blvd.)이 2,300여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초대형 극장식 나이트클럽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
[2001-10-02]역대 정권에서 가장 힘센 기관은 어디였을까. 이승만 정권 때는 치안국이었다. 경찰력을 한 손에 쥐고 자유당 천하의 하수인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박정희 정권에 와선 경찰 따위는…
[2001-10-02]얼마전 LA 한인타운의 한 오래된 일식집에서 친구와 저녁식사를 했다. 생선회와 소주 2병을 먹고나서 크레딧 카드로 계산을 했다. 가격은 보지도 않고 사인을 하고 나서 집에 와서 …
[2001-10-02]9·11 뉴욕 테러참사 이후 전국에서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한 성금이 6억달러를 넘어섰다. 관계자들은 이같은 규모의 성금이 단시일내 모인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그러나…
[2001-10-02]미정보 관료들에 따르면 냉전 말기 러시아 과학자들이 세균전에 대비해 대량의 천연두균을 만들었는데 이중 일부가 현재 테러리스트들의 손에 넘어갔다. 미정부 당국은 수년전 이에 대비,…
[2001-10-02]





















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옥규 수필가
신경립 / 서울경제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지난 주말 동안 미동부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최소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한데 이어 호주 시드니에서는 사망자 16…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정광미)가 13일 ‘제 37회 교사의 밤’을 개최, 한 해 동안 헌신한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올해 최우…

고교 총격 사건 생존자인 미아 트레타가 브라운대 총격 사건 이후 인터뷰하는 모습. [로이터]동부 브라운대에서 총격 사건으로 10여명의 사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