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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간단하고 공평한 감세안
부시 대통령이 감세안을 의회에 송부한 같은 날 버니 샌더스 하원의원(무소속, 버몬트)이 부시안보다 더 효율적이고 간단하고 공평한 감세안을 내놓았다. 이 안은 모든 미국민 1인당,…
[2001-02-13]미국은 광우병으로부터 안전한가
몇주일 전만 해도 미국 소비자들은 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해 몰랐다.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먹다가 치명적인 병에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지금까지 유럽에서는 90명 이상이…
[2001-02-13]사탄의 무기
"멀쩡하게 생긴 청년이 사정을 하는데 마음이 안움직일 수 없었지요" K씨가 겪은 해프닝의 경위는 이렇다. ‘하루는 식당에서 나오다가 다른 주에서 왔다며 도움을 호소하는 청…
[2001-02-13]지껄임 중독증과 휴대폰 문화
몇달전 뉴욕타임스 사설칼럼란에 ‘지껄임에 중독되다’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이 사람은 요즘 휴대전화의 범람을 지적하며 마치 담배를 중독자들이 손에 계속 들고 입에서 연기를 뿜어…
[2001-02-13]한 우물을 파야 하는 까닭
딕과 모리스 맥도널드 형제는 앞날이 보이지 않았다. 손대는 사업마다 모조리 실패하고 남은 것은 빈손밖에 없었다. 공황이 한창이던 1930년 고향인 뉴햄프셔를 떠나 할리웃의 한 스…
[2001-02-13]‘평통의 계절’
어느새 신문에 누구누구가 평통 지역협의회 회장운동을 하고 있다느니 또 누구누구는 자문위원 명단에 꼭 자기가 들어가야 될 것이라는 등 설왕설래가 되는 것을 보면 아, 또다시 그때가…
[2001-02-13]눈 도장
눈도장이라는 단어는 사전에 없는 말이다. 이희승 교수 감수, 민중서림 출판 ‘에센스 국어사전’ 565쪽을 들여다보면 ‘눈도장’이 빠져버린 채 ‘눈대중’ 다음 말이 ‘눈독’으로 이…
[2001-02-13]50달러보다 값진 체험
금요일 아침, 늦잠을 자고 있는 나에게 어머니가 속삭였다. “50달러 줄테니 오늘 엄마 비즈니스하는 가게에 같이 가자. 주말에 혼자가는 게 심심해서 그래” 50달러란 말에 …
[2001-02-13]’질서 예외지역’ 부끄러운 타운
한인 이민사회의 외형은 21세기의 이름에 걸맞게 성장했지만 타운 곳곳을 돌아보면 아직도 한인들끼리 얼굴을 붉히고 눈살을 찌푸리는 행태들이 만연돼 있다. 타인의 불편은 아랑곳 않는…
[2001-02-13]한인 아동학대 289건
한인 부모들의 아동학대(child abuse) 케이스에 대한 신고가 LA 카운티에서 하루에 한 건 꼴로 발생하고 있으며 신고되는 아동학대 유형 중에는 체벌에 따른 신체적 학대(p…
[2001-02-13]한인타운에 ‘찬호 운동장’
LA에 ‘찬호 운동장(Chan Ho Ground)’이 건립된다. LA 다저스의 박찬호(28)가 LA 중심부 윌셔가에 있는 윌셔 초등학교에 정식 명칭‘찬호 그라운드’를 만들어…
[2001-02-13]전기요금 못올린다
유틸리티 회사에 의해 제기됐던 전기 소매가격 인상 요청이 연방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미 연방법원 LA지법의 로저 류 판사는 12일 주정부가 관할하고 있는 전기 소매가격 제한…
[2001-02-13]"냅스터, 저작권 위반" 판결
연방고등법원은 12일 온라인 음악교환서비스업체인 냅스터에게 자사 사이트를 통한 음악팬들의 불법적인 음악파일교환행위를 중단시키라고 명령했다.
[2001-02-13]’변치않는 사랑, 순결 지키기’ 서약
최근 들어 사회의 기본 구성요소인 가정붕괴 소리가 요란하다. 또한 10대 청소년들은 성개방 조류에 휩쓸려 혼전 성관계를 당연시 여기고 있다. 11일 오렌지카운티 오렌지시 소…
[2001-02-13]"제인 장 후보 힘모아 당선시키자"
"진정한 봉사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 세리토스 시의원에 입후보, 기호 4번를 받은 제인 장씨 후원의 밤이 10일 오후 6시 세리토스 경화루에서 열렸…
[2001-02-13]사상 최악 살인범 풀려날 가능성
오렌지카운티 사상 최악의 살인범이 자칫 풀려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검찰과 피해자 가족이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25년 전 7월12일 칼스테이트 풀러튼 도서관 관리인으로…
[2001-02-13]미래 한인 대들보에 장학금 수여
UC어바인 3학년에 재학중인 김도원군은 영화·드라마를 전공하고 있다. 김군은 부모의 전폭적인 동의 하에 대학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학문을 전공하고 있으며 기회가 주어지면 앞으로 영…
[2001-02-13]디즈니 새공원 오픈
애나하임 디즈니랜드와 컨벤션센터의 관문 도시인 가든그로브가 디즈니랜드의 새 주제공원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개장을 계기로 시가 발전 할 수 있는 호기로 보고 있다. 시는…
[2001-02-13]같은 혈액형 40여명
백혈병을 앓고 있는 한인 조앤 조교사(29, 시몬즈 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지난 8일 시몬즈 초등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열렸던 골수이식 검사 및 헌혈행사에 참여했던 사람들 가운데 …
[2001-02-13]한인교회 증축 놓고 또 주민들과 갈등
근래 들어 시카고 지역 한인교회들의 이전, 증축과 관련, 지역주민들의 반대 등에 부딪쳐 관할 타운으로부터 허가를 받는데 애로를 겪는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선한목자 상동교회에…
[200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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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은행강도 행각 20대 한인여성 … 1 - 2
LA 등 남가주서 무차별 이민단속 못한다 - 3
푸드스탬프 삭감 가주 500만 ‘위기… 1 - 4그레이스 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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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 대형 산불… ‘노스 림’ 지역 … - 6
현금 인출 고객들 노린다… 은행 미행강도 ‘…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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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식당ㆍ라면·주류까지… ‘K-푸드’ 수요 … - 13xAI, 자금 조달 추진 기업가치 2,00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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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감세 법안’ 최종 승인… 나에게 미… - 15
모기지 금리, 다시 상승세 전환 - 16비트코인, 본격 ‘강세장 진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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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구치소 공격 혐의 30대 한인 남성 …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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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운명의 한일전’… 6년 만의 동아… - 20
“연준, 올해 금리인하 안 할 수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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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당국 ‘무연고 국가로 즉각 추방 가능’… - 22
‘전기차·태양광’ 구매 서둘러야… 세액공제 … - 23
‘129명 사망’ 텍사스 홍수지역 또 폭우 - 24시비옹테크, 114년 만에 6-0, 6-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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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서도 주말 한국학교 ‘뿌리교육’ - 26‘제2의 벙커 버스터’, 그 투하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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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적시타로 팀 7연패 탈출 앞장… 이… - 28건강한 장수… 비결은 따로?
- 29[이런일도] 단 6불로 67만불 ‘잭팟’ 페창가 카지노서 터져
- 30핵심 금속도 ‘미 우선주의’… 수입가격만 급등 ‘자충수’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제2의 벙커 버스터’, 그 투하 시기는…
건강한 장수… 비결은 따로?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국은 이민 경찰국가
조형숙 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어느 노시인의 손 인사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라쇼몽 효과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한여름의 축제, 마음 한켠에는…
타운 한복판서 군대 동원 이민단속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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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울정 시설 보존과 관리에 관심을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동행과 대화
지사별 뉴스
불법이민자 체포 마구잡이?…추방은 절반수준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뉴욕주 30만명 푸드스탬프 끊긴다
VA 페어팩스 인구 20년만에 18만명 ⇧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버지니아서 무료 청력 선별 검사
동맹에도 줄줄이 날아든 관세서한…트럼프發 무역전쟁 확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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