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슨대학 아시아예술문화센터는 6일부터 내달 9일까지 한인여류 미술작가 3인의 합동작품전시회를 열고있다.
’Three Woman, Three Perspectives’를 타이틀로 한 이 전시회에서는 현대미술 작가 류신련, 백영희, 한인영씨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류신련씨는 이화여대 서양학과와 홍익대 미대를 졸업한 뒤 코크란 미술 대학원을 졸업, 현재 부산 경성대학교 미술관에 재직중이며 독특한 추상적 유화작품 ‘Surrounding Me’를 비롯한 근작을 선보인다.
버지니아 맥클린에 거주중인 백영희씨는 역동적인 인생의 시련과 불행을 극복, 승리한 경험을 담은 유화 ‘Modern Venus’등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홍익대 미대와 코크란 미술 대학원을 졸업한 뒤 불란서, 이태리. 독일 등에서 유학했다.
메릴랜드 포토맥에 거주중인요업공예가 한인영(53세)씨는 도자기 작품 ‘ Shimmering Blue’등 전통의 기법을 살린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한씨는 메릴랜드 대학과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이들 3인의 전시회는 지난달 5일부터 27일까지 워싱턴D.C. 소재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바 있다.
전시회 리셉션은 11일(토) 오후 3시-5시에 열리며, 전시회 개장시간은 월-금 오전 11시-오후 4시, 토 오후 2시-4시30분이다.
▲문의:(410)830-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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