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연변미술작품전으로 LA들른 연변화원 부원장 임파씨
"LA한인사회에 연변화가들의 작품을 알리고 미주지역 예술인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갖기 원합니다."
연변미술작품전(관음갤러리, 4265 3rd St. 2-9일) 행사차 LA를 방문중인 연변화원 부원장 임파씨는 ‘고향의 들’, ‘현야’ 등 연변의 사실적 풍경화를 화폭에 담아와 조선족 예술인으로서 민족의 정서를 재미교포들과 나누기 바란다고 전했다.
연변화원은 연변의 예술단체 및 화원을 총괄하는 ‘문화예술계연합’의 산하기관으로 소속화가 전원이 겸임을 하지 않고 중국 정부로부터 생활비 및 예술활동을 지원받는 전문 미술인조직이다. 이번 LA전시회에는 북경미술관 및 한국국회의사당 소장품 작가 등 중국정부가 인정하는 중견 미술작가 30여명의 작품 35점이 전시되고 있다.
임씨는 "이번 행사는 연변미술작품의 첫 미주전시회인 만큼 큰 기대에 비해 사전 홍보가 부족했던 것같다. 이를 교훈삼아 앞으로 매년 철저한 준비를 통해 훌륭한 작품전을 LA한인사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변 조선족 화가 임천(65.길림성화원 부원장역임)씨의 2남중 차남인 임씨는 미술인의 정기가 핏줄을 타고 흐르는 정통파로 19세때 문학도에서 전향, 연변대학 미술부를 졸업하고 현재 연변화원의 실무대표인 부원장을 지내고 있다. 관음갤러리 (213)38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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