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5년째를 맞는 동부한국학교(교장 손혜숙)의 연례기금모금 설날잔치가 오는 24일 저녁 6시부터 인더스트리 힐스 셰라톤 호텔에서 열린다.
83년 설립된후 학생수 500명으로 성장, 남가주 최대의 주말한국학교로 자리잡은 동부한국학교는 6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행사를 통해 3만달러를 모금, 학교 운영기금과 장기적인 자체 건물 구입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LA총영사관과 SATII 한국어 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를 위해 한국에서 인기가수 조영남씨와 5인조 ‘J. Kim & Brothers’ 밴드가 특별 출연한다. 조씨는 이날 ‘제비’ ‘사랑이란’ ‘프라우드메리’등 히트곡 19곡을 선보이게 된다.
차성남 이사장은 "동부한국학교 설날잔치는 이제 학교의 모금행사를 떠나 동부한인사회 최대의 연례 축제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학교도 후원하고 조영남씨의 주옥같은 노래를 들을수 있는 이번 행사에 일반 한인들도 많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녁식사가 포함된 입장권은 일인당 100달러이며 티켓은 동부 한국과 가주마켓, LA 한남체인, 가든그로브 도레미 마켓, 인랜드 현대 플라자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909)396-7738, (626)966-4730. 동부한국학교 제임스 홍 홍보이사, 손혜숙 교장과 차성남 이사장이 설날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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