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구 자동차기술인협회(회장 서정길)가 지난 8일 몽고메리 카운티로부터 무료 기술교육 지원금 1만달러를 받았다.
이 지원금은 몽고메리 카운티가 지난해 설립한 몽고메리 스킬 얼라이언스(MSA)에서 나온 것으로,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에 기술교육을 지원, 취업 및 소득 향상을 가져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동차기술인협회는 이 지원금과 협회 기금으로 지난 11일(일)부터 몽고메리 칼리지 락빌 캠퍼스 기술교육원 153, 154호실에서 무료 자동차 정비교육(ASE)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11주에 걸쳐 매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기자회견에서 마이클 수빈 카운티의회 의장은 "더 많은 정비사들이 기술교육을 통해 임금 향상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하고, 에드워드 로버츠 몽고메리 칼리지 기술교육원장은 "60여코스의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교육원에 한인 자동차 기술인들이 참여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서정길 회장은 "저소득층 한인들이 기술교육을 통해 소득 증대를 가져오기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기자회견장에는 안재필, 신익훈 전 자동차기술인협회 회장 및 임원, 메릴랜드 아태계 민주당협회의 수잔 리 의장과 박충기 자문위원, 차영대 몽고메리 카운티 한인시민협회장, 신근교 워싱턴 충청향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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