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복지회-장애인연합회
▶ 한인 및 장애인 참여 독려도
미주한인복지회(회장 이종구)와 미주한인장애인연합회(사무장 파블로 안)가 오는 3월 4일 제 16회 LA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주한인복지회와 장애인연합회는 이번 마라톤대회에서 한인사회를 대표해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노인과 장애인들의 마라톤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벤트 행사는 3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윌셔 블러버드와 킹슬리 드라이브에 위치한 북창동 순두부 주차장에서 펼쳐지며 한국전통무용과 태권도 격파시범, 가요연주 및 인디언과 남미의 민속춤도 선보이게 된다.
미주한인복지회와 장애인연합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수개월간 후원금을 모금, 중증 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특수제작된 휠체어자전거 1대를 장만했다.
이종구 회장은 "한인장애인들이 움츠려있지 말고 자립심과 외향성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라톤대회 참여운동을 시작했다"면서 "행사준비하면서 후원금 유치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번영하리라 믿고 신명나는 행사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또 파블로 안 사무장은 "미국 3대 마라톤으로 인정받는 주류사회 행사에 한인들과 장애인들이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사회각층의 폭넓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323) 731-5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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