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은 98년 6월, 99년 7월, 2000년 9월 등 3차례 미국을 방문, 뉴욕, 워싱톤 D.C., 필라델피아,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한인 밀집 거주 도시에서 동포들을 격려한 바 있다.
5박6일간 미국을 공식 방문하는 김 대통령은 워싱톤 D.C. 일정을 마치고 내달 9일 시카고에 도착, 미주류 경제인 초청 오찬행사에 참석하고 같은날 저녁 동포 초청 리셉션을 가질 예정이다. 주시카고 총영사관(총영사 조영재)은 동포 리셉션에 지역 각계인사 3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김 대통령은 시카고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한다. 한편 한국정부는 이미 시카고에 선발대를 파견했으며 주뉴욕총영사관 서강수 영사(홍보관)는 김 대통령의 방문을 준비하기 위해 26일 시카고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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