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국 중서부지회(회장 고찬열,이하 재향군인회)는 24일 나일스 소재 세노야식당에서 이사 및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고찬열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도 예년처럼 각 단체들과의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이외에도 스프링필드에서 있을 6·25행사등 재향군인회가 추진해 온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1부 대의원총회에서는 2000년 회의록 및 결산보고, 2001년 사업계획에 대해 의결한 후 경선을 통해 김성배이사를 신임 부이사장에 선임했다.
김성배 신임부이사장은 “재향군인회가 인화단결할 수 있도록 회장을 열심히 돕겠다. 아직까지 회원이면서도 서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다. 통일관을 정립하고 단합되는 재향군인회의 모습을 보일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부 정기총회에 이어 2부 기념식순서에서는 남태희 고문의 격려사에 이어 박영남 조직부장과 유학수이사에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김종덕이사에게 공로패, 최병길공군부회장에게 공로휘장, 박성덕 한인회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형준기자 jun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