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렌 로빈슨에 45점 허용하며 밀워키에 122-95 참패
시즌 언제 끝나나.
지는데도 이골이 난 워리어즈가 시즌 끝나기만 기다리고 있다.
26일 현재 워리어즈의 전적은 15승41패. 리그 29개팀중 27위를 기록하고 있어 드래프트 복권에 당첨될 확률만큼은 높다.
지는데도 지쳐있고 그렇다고 이겨본들 별 의미가 없는 워리어즈는 25일 밀워키에서 벌어진 벅스와의 경기에서 시종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며 122-95로 참패, 8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좋은 팀은 결코 두 게임 연속으로 122점을 허용하지 않는다" 는 밥 수라의 말처럼 워리어즈는 23일 미네소타 팀버울프즈와의 경기에 이어 두 게임 연속으로 122점을 허용, 수비력의 취약점을 여실히 드러냈다.
구멍난 워리어즈의 수비력은 주전 센터 에릭 댐피어의 부상도 한 이유이지만 팀내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크리스 밀과 크리스 포터등이 발목 부상으로 벤치를 지키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
워리어즈는 밀워키의 득점원 글렌 로빈슨이 신들린 듯한 플레이를 펼치며 45점을 득점하는 가운데 시종 우왕좌왕, 첫 쿼터부터 압도당하며 무력하게 주저앉았다.
1월19일 피닉스 썬즈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원정경기에서 전패를 당하고 있는 워리어즈는 26일 시카고에서 리그 꼴찌인 불즈를 상대로 연패 탈피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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