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윗 왕」(King David, 정오·채널13)-고대 이스라엘의 왕이었다는 다윗왕 이야기. 리처드 기어가 주연한다.
▲영화 「폴터가이스트」(Poltergeist, 오후3시·채널5)-한 가족의 집은 초인간적인 어떤 힘에 의해 침입을 받는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했다. 조베스 윌리엄스, 크랙 T. 넬슨이 출연한다.
▲영화 「찬장 속의 인디언」(The Indian in the Cupboard, 오후6시·채널13)-한 어린이는 마술 장 속에 넣어졌다가 생명을 얻게 된 인디언 인형과 친한 사이가 된다. 할 스카디노, 라이트풋, 리처드 젠킨스가 출연한다.
▲영화 평론 「에버트와 레퍼와 영화」(Ebert & Roeper and the Movies, 오후6시30분·채널7)-로버트 레드포드와 브래드 핏이 주연한 「스파이 게임」(Spy Game), 진 해크만과 오웬 윌슨이 주연한 「적진 뒤에」(Behind Enemy Lines)를 소개한다.
▲만화 영화 「이집트의 왕자」(The Prince of Egypt, 오후7시·채널4)-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홍해 바다를 건너게 한 모세의 이야기이다. 모세의 어머니는 모세를 키울 수 없게 되자 바구니에 넣어 나일강에 버린다. 바구니는 파라오의 딸에게 발견되고 그녀는 모세를 입양한다. 발 킬머가 모세의 목소리를 맡았고, 모세의 부인 십보라는 미셀 파이퍼가, 미리암은 샌드라 블록이 맡았다. 불타는 수풀이라든가 홍해가 갈라지는 장면 등은 어른들의 시선도 집중 시킬만한 명장면이다.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Ripley’s Believe It or Not, 오후7시·채널5)-21세기의 무기를 살펴본다. 과학자들과 여행객들이 어선을 타고 커다란 하얀 상어 탐색에 나선다.
▲디즈니의 세계 「브라이언의 노래」(Brian’s Song, 오후7시·채널7)-1971년 작으로 TV로 방송되었던 영화를 다시 만들었다. 풋볼과 용기, 우정, 비극적인 상실을 그린 영화이다. 션 메어와 메키 파이퍼가 출연한다.
▲미니 시리즈 「잭과 콩나무」(Jack and the Beanstalk: The Real Story, 오후9시·채널2)-전편. 억만장자 잭 로빈슨은 영국에 짓고 있던 자신의 카지노 공사장에서 두 명의 노동자가 죽고, 거대한 인간의 뼈가 발견되자 수사에 나선다. 그는 고모에게서 로빈슨 가문은 동화에 나오는 거인을 죽인 가문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왜 그의 남자 조상들이 모두 지난 400년 동안 40세를 넘기지 못하고 죽었는지도 알게 된다. 로빈슨 가족의 부유함의 근간이 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첫 번째 잭이 훔쳐온 이후에 이 가족은 저주를 받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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