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맞아 자동차 월동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새해 등을 앞두고 자동차로 장거리 여행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자동차 점검이 필수적이다.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에 따르면 날씨가 쌀쌀해지면 가장 먼저 배터리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미 자동차협회(AAA)는 지난해 차에 문제가 생겨 견인을 요청한 2,900만여통의 신고전화 중 배터리 관련 전화가 20%에 달한다고 밝혔다.
겨울에 또 특히 신경써야 하는 것이 부동액(Anti-Freeze) 점점이다. 부동액과 물은 4대6, 또는 5대5 비율로 섞어 사용한다.
창문 와이퍼(Windshield Wiper) 또한 고장났으면 반드시 고쳐야 하며 창문을 닦기 위한 비눗물(Windshield Fluid)도 충분히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뒷 유리의 서리 제거용 열선도 가끔씩 점검해봐야 하며 미끄럼 방지를 위한 스노우 타이어와 체인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작업용 장갑, 서리 제거용 주걱, 손전등, 삽 등도 마련해두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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