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 학생 10명이 제61회 인텔 과학경시대회(Intel Science Talent Search Competition) 준결승자 300명에 포함됐다.
’주니어 노벨상’으로 불리는 인텔 과학경시대회가 16일 발표한 준결승자에 오른 한인 학생은 아몽크 바이람힐스고교의 제시 정(17)양, 브롱스사이언스고교의 폴 김(17)군과 수한 리(18)군, 브루클린 미드우드고교의 엘레나 김 원(17)양, 이스트 앰허스트 윌리암스빌 이스트 고교의 웨인 연 정(17)군, 포레스트 힐스 고교의 에릭 H 정(17)군, 그레잇넷 사우스고교의 앤젤라 소연 김(17)양과 그레이스 윤 김(17)양, 맨하탄 스타이브센트고교의 문호 리(18)군, 세이빌고교의 캐서린 J 한(17)양 등이다.
미국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 경시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이 대회에는 미 전국 31개주에서 16∼19세 학생 1,562명이 응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뉴욕주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4명의 준결승자를 배출했다.
가장 많은 준결승자를 낸 학교는 메릴랜드주의 몽고메리 블레어고교와 뉴욕시의 스타이브센트고교가 15명 이상이다.
준결승자에게는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이중 재심사를 걸쳐 40명이 최종 결승에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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