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 정치연합청년회(연청) 뉴욕지구회(회장 이경로)는 21일 오후 8시 뉴저지 팰리세디움 대원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연청의 3개 이념인 조국의 민주화, 통일, 웅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 연청의 현 중앙회장인 배기선(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한 이날 창립대회에서 이경로 연청 뉴욕지구회장은 "세계화 시대속에 해외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청년들의 네트웍을 형성, 조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보교환 등에 주력할 것"이라며 "한인사회내에서는 한인 1세와 2세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청 뉴욕지구회는 주로 20대에서 50대 한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미주 지부에 속해있는 15개 지구회 중 가장 먼저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대회에 앞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배기선 연청 중앙회장은 "현재 한국은 조국 통일과 IMF 이후 경제 회복이라는 커다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국력의 결집과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접어든 현 시점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교환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대회에서 배 중앙회장은 뉴욕지구회 이경로 회장과 박은경 국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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