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홍대윤 목사)는 조효훈(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목사를 강사로 초빙, 24일 오전 11시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목회자 4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는 김종권 목사의 사회, 김장환 목사의 기도, 이천우 목사의 강사소개, 조효훈 목사의 강의, 홍대윤 목사의 인사, 황경일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강의가 끝난 후 목회자들은 세미나를 후원한 나그네선교회(대표 이천우 목사)가 제공한 오찬을 함께 들었다.
조효훈 목사는 강의를 통해 자신의 회고에서 본 목회 십훈(十訓)을 소개했다.
목회십훈은 ▲목사는 목사 일을 하라고 부르심을 받았다 ▲성경말씀을 옳게 분변(分辨)하라 ▲성령님의 은사에는 귀천이 없다 ▲목회에는 영전과 좌천이 없다 ▲철저한 인책정신을 가져라 ▲후회하지 말라 ▲건강에 유의하라 ▲가정을 살피라 ▲인간은 무상하다 ▲낙천적으로 살아라 등이다.
한편 목사회는 오찬이 끝난후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오는 4월18일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릴 원로목사 위로 및 20년 근속 담임목사 초청예배 건을 논의, 추천된 20명을 검토했다. <김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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