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고 뉴욕기독교TV방송과 한국기독교텔리비젼이 공동 주최한 워십 코리아-아메리카 찬양대회가 2,000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저녁 8시부터 시작된 찬양대회는 워십코리아 하이라이트로 선포·회개와 인도, 뉴욕기독교TV방송 이사장 김중언 목사의 위로와 평안의 메시지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십자가란 프로그램은 예수 그리스도·기쁨의 찬양·헌신의 시간·축복의 시간·신서균 목사의 헌금기도·뉴욕교회협 회장 황경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찬양대회는 저녁 7시부터 교인들이 입장하기 시작, 교회 본당을 메우고 체육관과 소예배실까지 가득 채운채 공연됐으나 늦게 온 교인 100여명은 미처 입장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에 뉴욕기독교TV 방송 사장 박용기 장로는 “찬양대회 CD를 제작해 참석치 못한 사람들이 원하면 우송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1회 워십 코리아-아메리카가 성황리에 개최됨에 따라 뉴욕기독교TV 방송은 이를 연례행사로 열기로 하고 2003년에는 퀸즈칼리지 콜든센터 같은 큰 곳을 빌려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찬양대회를 후원한 단체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미주크리스찬신문·한국케이블TV방송(TKC)·미주기독교방송·크리스천투데이 등이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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