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조원일)이 재외동포 단체조직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맹달영 영사(동포담당)는 4일 "재외동포 단체조직현황은 재외동포 정책수립에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자료일 뿐만 아니라 동포사회 대형화에 따라 자료의 활용 및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 가능한 정확한 내용을 파악 할 수 있도록 동포사회 지도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총영사관은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델라웨어주 등 5개 관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단체에 협조 공문과 단체조직현황 양식을 이미 발송, 오는 15일까지 완성된 양식을 접수(Fax: 646-674-6023)하고 있다.
재외동포 단체조직현황 조사는 총영사관이 매 2년 종합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조사 내용은 단체명(국문과 영문), 연락처, 간부성명, 창립일과 회원수, 회지 및 가시청지역 등이다.
총영사관이 조사한 내용은 한국정부에 보고돼 각종 정책수립 및 보고서 작성시 참고 자료로 사용된다.
한편 웨스트 버지니아는 지난해 7월1일 관할 공관이 뉴욕총영사관에서 워싱턴 D.C. 대사관 영사과로 변경됨에 따라 올해 뉴욕총영사관 조사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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