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KSANY배’ 30일 넷존 PC방서
뉴욕 지역 한인 유학생 온라인 사이트인 크사니(www.ksany.com) 주최로 스타크래프트 게임대회가 열린다.
’프로는 뉴욕에서 숨을 쉰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리는 ‘제1회 KSANY배 게임대항전’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맨하탄 32가 넷존(Net Zone) PC방에서 열린다. 누리비전과 넷존 PC방, 하얀치과 협찬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장소와 시간의 제약으로 선착순 60명에게 참가 자격을 주며 참가비는 무료다.
대회 방식은 남녀 개인전과 2대2 단체전으로 진행되며 게임은 스타크래프트(Brood War)로 맵은 Hunter & Lost Temple이다. 우승자 및 우승팀에게는 하얀치과에서 치아 표백 시술을 받을 수 있는 199달러 상당의 쿠폰과 넷존 PC방 12시간 무료 이용권이 주어지고 2, 3위에게도 각각 PC방 무료 이용권을 준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치아 스켈링 쿠폰, 컴퓨터 가방, 캠코더 가방 등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크사니측은 "이번 대회가 처음 열려 인원에 제한할 수밖에 없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대회를 열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가희망자 또는 문의는 Ksany@Ksany.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크사니는 지난 14일 가입회원이 5,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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