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감 조엘 클레인은 12월5일 오후 6시30분 퀸즈 자마이카에 위치한 토마스 에디슨 고교(165-65 84 애비뉴)에서 퀸즈 지역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새로운 교육안건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클레인 교육감은 이날 뉴욕시 공립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달 3일 발표한 새로운 교육안건‘아동이 우선(Children First)’을 학부모에게 설명, 홍보하기 위해 직접 참석한다.
또 교육국 소속 교육정책관과 각 학군장들도 이날 컨퍼런스에 대거 참석,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교육정책과 커뮤니티에 기반을 둔 교육 참여 시스템 마련, 세미나·학부모 컨퍼런스·설문조사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국 조엘 클레인 교육감은“뉴욕시 공립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커뮤니티의 참여를 주요 골자로 하는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퀸즈 학부모들에게 알려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며“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이정혜 한인 교사가 참석, 한인 학부모들을 위해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욕시 교육국 이중언어청 권현주 연구관은“한인 학부모들이 많이 참석해 한인사회가 공립 교육에 갖고 있는 높은 관심을 교육국 정책 관계자들에 알려야 한다”며 “한국어 통역도 있으니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김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