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한인 거주 지역의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위해 결성된 ‘지역사회봉사협의회(COSA·회장 김창동)’는 2일 팰리세디움대원에서 회원과 각 타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 행사를 가졌다.
김창동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인사회가 지역사회속에서 사회경제적 책임을 담당해야 한다"며 "COSA를 통해 한미 커뮤니티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팰리세이즈팍 샌디 파버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각 지역에서 한인과 아시아계 이민자 커뮤니티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지역정부와 한인사회의 상호 이해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팰리세이즈팍과 레오니아, 에지워터 등 12개 타운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COSA는 지역사회의 봉사를 위해 한인회와 경제단체의 전현직 단체장 18명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 9월 창설된 이래 한인 밀집 지역의 경찰서 등 지역정부을 후원하고 봉사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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