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식물원(Queens Botanical Garden)과 브루클린식물원(Brooklyn Botanic Garden)이 연말을 맞아 특별행사를 마련한다.
플러싱 메인스트릿의 퀸즈식물원은 7일 ‘할러데이 오픈 하우스’ 및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오픈 하우스는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연말 식탁을 분위기 있게 만드는 센터피스 만들기 시범이 진행된다. 센터피스 제작 시범은 이 식물원 원예가 조피아 피엔코스씨가 담당한다.
또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어린이들을 위한 웍샵’이 열린다. 이 웍샵에서는 싱싱한 솔잎과 솔방울 등을 이용한 공작물을 만들며 겨울철 약초 등이 소개된다.
오후 2시부터는 그레인 론에서 브루클린 퀸즈 컨서버토리의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이 열리며 퀸즈식물원 웨딩가든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산타클로스를 만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웍샵’은 3~12세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가비는 3/4달러(비회원)이다. 이외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브루클린 식물원은 8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겨울맞이(Winter Celebration)’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는 눈사람 전래동화 퍼펫 쇼, 브루클린 컨서버토리의 금관악기 앙상블 공연, 동화구연 시간, 겨울철 식물원 투어, 가족과 함께 공작품 만드는 시간 등이 진행된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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