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영광교회’ 신승훈목사(47)를 처음 인터뷰한 것이 아마 3년반전이었다고 기억된다. 그때는 LA에서 막 없어져가는 작은 교회 3개가 합쳐져 새 교회를 이루었다고 미담 식의 기사를 하나 썼는데, 그 화합의 주인공이 신승훈목사였다. 체육인교회, 나성성도교회, 주사랑교회가 합쳐져 태동한 주님의 영광교회는 그때만 해도 교인수가 100여명, 지금처럼 커지리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름이 촌스럽다’고 생각했던 ‘주님의 영광교회’는 그동안 놀라운 부흥과 성장을 거듭해 창립 3년여만에 출석교인만 2,000명이 넘는 대형교회로 성장했다. 작년에는 미주성산교회와 통합한다고 해서 한동안 화제를 뿌리더니 최근 윌셔가에 큰 건물을 구입해 건축을 성공적으로 진척시키고 있다. 이쯤되면 ‘목에 기브스가 들어갈만도 한데’ 오랜만에 만난 신목사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 보였다. 똑같이 순수하고, 똑같이 촌스럽고(?) 똑같이 겸손한 모습. 오지에서 선교사 생활을 해본 사람들에게서만 느껴지는 그 순박함이 만난 사람을 편안하고 기분 좋게 해준다. 
풀러튼, 부에나팍을 비롯해 OC북부지역 한인 시니어들이 가을을 맞이해서 자신들의 인생을 표현한 시와 그림이 있는 시화집과 소규모 전시회를 마련…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RT7 뷰티 칼리지’(대표 스칼렛 박)가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칼리지는 미용, 이발, 피부미용, 네일 테크니시언 등을…
한인 시니어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라구나 우즈 서예반(지도 곽병희) 회원 2명이 최근 ‘대한민국 서협 서울시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이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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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철인 클럽(회장 정근동, KATT) 회원 3명이 지난 19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가주 아이언맨 대회’(Ironman Califor…


![[특파원시선]](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0/25/20251025173721685.jpg)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양상훈 수필가·시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장기화되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 정국에서 저소득층 보충영양지원 프로그램인 ‘SNAP’(푸드스탬프) 지급 차질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주미대사관 강경화 대사와 한인단체장 간의 상견례가 23일 오후 3시 워싱턴 DC의 대사관 회의실에서 열렸다.지난 6일 부임한 강 대사는 한인단…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4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북한을 ‘뉴클리어 파워’(Nuc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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