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우수하고 안전한 부촌
헌팅턴 라이브러리로 유명한 샌 마리노는 거대한 맨션들이 늘어선 고급 주택가. 가구당 중간 소득이 12만5,000달러에 이를 정도로 ‘마니’를 연상시키는 지역이지만 가브리엘 밸리의 인구 1만3,000명의 이 도시는 사실 매우 가정 지향적인 도시다.
·매력포인트-학교 다니는 자녀가 있다면 샌 마리노는 최고의 지역이 될 것이다. 시내 초중고교가 모두 최상급이며 범죄율이 낮고 이웃 의식도 아주 강해 아이들 교육시키기에 아주 좋다.
·장단점-좋은 거주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시 규정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의무화된 자동차 2대 거라지는 다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고 광고전단을 집 문 앞에 던지는 행위도 금지된다. 심지어 쓰레기 수거 날에도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나와 있는 것을 볼 수가 없다. 쓰레기 수거회사 직원이 집 뒷마당으로 들어와서 직접 가져간다.
극장이나 교회, 볼링장, 중고상점을 열 수 없고 오버 나이트 거리 주차, 눈에 보이는 쓰레기, 멀티 유닛 하우스등 금지되는 것들이 무척 많다.
·핫 스팟-비교적 작은 대지에 미션 스타일의 집들이 들어선 미션 디스트릭트가 인기지역. 미션 스트릿 북쪽 라스 플로레스 와 유클리드 애비뉴 상에 있는 집들이 거래가 활발한데 샌 마리노에서는 싼 편인 45만달러에서 85만달러대의 집들이 들어서 있으며 바이어들이 매물이 나오기를 줄 서서 기다리는 편이다.
레이시 팍 위쪽 오크 그로브 지역은 대 저택들이 밀집해 있으며 200만 달러에서 시작된다.
·학교-SAT 9 테스트를 기준으로 샌 마리노 고교와 헌팅턴 중학교는 캘리포니아에서 탑 1%에 들며 LA카운티내에서는 1위의 학교다. 2개 있는 초등학교도 LA카운티내 10위안에 든다.
·매물-시 규정에 따라 단독 주택 밖에 없다. 5일 현재 시장에 50채가 나와 있는데 1400스퀘어피트의 52만5,000달러 주택에서 5,510 스퀘어피트의 290만 달러 저택까지 다양하다.
·중간 주택 가격 추이
1990년 $682,000
1995 525,000
2000 670,000
2001 681,000
2002 7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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