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풍물패 회원들이 한인 유권자들에게 발송 할 한국어 선거 안내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뉴욕·뉴저지 한인 유권자 센터(소장 김동석)는 오는 9일 실시되는 예비선거의 한인 유권자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예비선거 출마자’, ‘선거구’, ‘선거현안’ 등이 담긴 안내서를 3일 한인 유권자들에게 발송했다.
유권자 센터 김동찬 총무는 한인권익신장의 열쇠는 바로 유권자 등록과 투표율에 있다며 한인 투표율 증가를 기대하며 한국어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내서 발송을 도운 한울 풍물패 한보람(퀸즈 칼리지 재학)양은 본인은 비록 투표권이 없지만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일에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투표율은 한인권익신장의 지표라고 강조했다.
한울 풍물패 원균희(브라이언트 고등학교 11학년)군도 투표율의 증가는 한인 정치력 신장과 직결된다며 지금은 고등학생이라 투표권이 없지만 이런 활동을 통해 미국의 선거제도를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예비선거는 9월9일(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정된 각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단 8월15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감한 유권자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1-718-961-411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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