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경찰국은 오는 12일 오후 2시 맨하탄 시경본부(1 Police Plaza) 1층 강당에서 청소년들을 상대로 리더쉽을 심어주는 ‘익스플로러 포스트스’(Explorer Posts)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익스플로러 포스트스’는 기업체, 교회, 학교, 공공기관 및 공익단체들을 중심으로 14세∼20세 청소년들의 인격형성, 시민정신 강화, 체력단련 등을 통해 차세대 지도자를 키우는 뉴욕시경의 특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특히 참가자들이 경찰 뿐만이 아니라 검사, 미연방수사국(FBI), 연방비밀경찰(SS), 세관, 주 경찰 등 사법계 진출에 큰 도움을 주는 경험 위주 교육으로 연방, 주, 지방정부 사법계 관계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각종 세미나, 견학, 연수 등을 지도한다.
뉴욕시경한인경찰관협회 김성훈(경사) 회장은 ‘익스플로러 프스트스’ 프로그램에 한인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설명회에 협회 임원들과 함께 참석, 한인 참가자들을 안내 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917-577-7788 김 회장에게 하면 된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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