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면 감기에 덜 걸린다는 재미있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 심신의학지 최근호는 활기차고, 행복감을 느끼고, 여유있고,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반대로 불안하고 슬픈 감정에 사로잡히면 실제 감기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감기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카네기 멜론대학의 코헨 박사가 건강한 사람 300명을 대상으로 1주일에 2번씩 2주간 감정상태를 조사한 결론이다. 이 연구에서 지원자들을 활력, 행복감, 평온함 등의 긍정적인 태도와 우울한 마음, 불안감, 적대감의 부정적인 감정상태로 나눈 후 감기를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분사, 어떤 사람이 감염되고 증상이 어떤지 관찰했다.
물론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건전한 생활태도로 불평이 적어서인지 질병증세를 호소하는 사례가 적었다. 반대로 부정적인 사람들은 불투명한 신체상태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증세 호소가 더 많았다. 즉 생각하기에 따라 질병을 쉽게 이겨낼 수 있으며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뒤늦게 찾아온 8월의 무더위가 9월 노동절 연휴와 함께 수그러졌다.
밤에 두꺼운 이불을 찾게 되는 환절기가 불청객 감기를 동반하고 뉴욕에 찾아오고 있다. 더 추워지기 전에 내 가족, 내 직장, 내 사회, 내 국가 등 일상생활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바꿔 감기로부터 나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자.
행복한 때는 바로 기쁜 생활의 연속과 신체가 건강할 때라는 선인들의 말을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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