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콧 시티 소재 벧엘교회(이순근 목사)는 교인들이 주위의 비신자들을 교회로 인도하는 사랑나눔축제를 개최, 지역 복음화의 불을 지폈다.
이 행사는 예비신자인 태신자들에게 교회와 신앙생활을 소개하는 자리로 ‘작정한 한 영혼, 영원한 새 생명’을 주제로 21-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이순근 목사와 김기동 간사가 ‘다 내게로 오라’, ‘예수! 그 분은 구원입니다’, ‘2003년의 감사’등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순근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이웃에 신앙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연다면서 진정으로 신앙과 종교생활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환영 인사를 했다.
피바디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는 이배아씨는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를 특송했다. 이씨는 이순근 목사의 장녀이다.
김기동 간사는 ‘예수! 그분은 구원입니다’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방법은 대자연 앞에, 절망적 상황에 빠졌을 때 등 다양하지만, 하나님을 만나는 가장 행복한 상황은 평상시에 듣지 못한 말씀을 듣고 새로운 삶을 느꼈을 때라고 말했다.
김 간사는 보지 않아도 믿을 수밖에 없는 진리가 있고, 내가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의지할 수 있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실감했다면서 언제 닥칠 지 모르는 죽음에 대비해 죄를 해결, 지옥에 빠지지 않고 천국에 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간사는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를 믿는 것이 유일한 길이라면서 신자라면 이를 이웃에게 꼭 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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