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한인회 양특위 박상철 위원장은 지난 27일 오후1시 한인회관에서 지난 제 25대 김백규 한인회장 임기안에 마무리 된 한인회관건물 양성화 사업과 관련, 이번 사업에 참여한 개인 및 각 한인단체들에 대한 기금모금 현황을 기자회견을 통해 최종 밝혔다.
이날 박상철 위원장이 밝힌 양성화 기금모금 현황에 보면, 단체의 경우 ▲재외동포재단($10,000) ▲아틀란타한인회($10,000) ▲평통아틀란타협의회($5,000) ▲미동남부 호남향우회($4,234) ▲조지아식품협회(3,172) ▲아틀란타한인회 이사회($3,000) ▲아틀란타 총영사관($2,140)등 총 43개 단체에서 $68,390의 기금이 양성화 사업으로 걷어들여진 것으로 나타났
다.
그 외 개인참여의 기금현황에서는 ▲김창규 전 어거스타한인회장($12,000) ▲김도현 현 한인회장($10,000) ▲김백규 전 한인회장($7,000) ▲박상철 양특위원장($2,000) 등 총 31명의 한인인사가 참여해 $45,120의 모금합계를 기록했다.
이로서 개인과 단체를 모두합칠 경우 총 모금액이 $113510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결과 드러났다.
박상철 양특위원장은 지난 2월 시작한 양성화 사업이 11개월이란 짧은 기간 내 성공적으로 끝나게된 것은 지금도 꿈만 같다며 지난해는 경제적으로 한인들에게 특히 힘든 시기였음에도 이와같은 성공을 거두게돼 의미가 새롭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마지막 소감을 묻는 질문에 대해 한인회건물 양성화사업에 모두가 적극 참여해준 덕택으로 새 임기를 맡은 제26대 한인회에 한푼의 부채조차 넘기지 않았다며 한인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싶다며 소감을 대신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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