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지명도 높이기 위한 공항 개명안 제안
존 웨인 공항의 이름을 ‘오렌지카운티 공항-존 웨인 필드’로 바꾸자는 안이 제안됐다.
전국적으로 OC의 지명도를 높일 수 있으며 부수적으로 관광수입의 증대를 꾀할 수 있다는 것이 주 이 유다.
크리스 노비 OC 수퍼바이저는 8일 이처럼 존 웨인 공항의 개명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짐 실바 수퍼바이저는 주민들이 공항 이름을 바꾸는 안을 지지하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입장에서 따져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공항 개명 안에 대한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노비는 방송국에서 방영됐던 연속극 ‘The OC’가 전국적으로 OC를 자기 일에 충실한 10대 청소년 및 부유한 부모들이 살고 있는 곳으로 소개, 큰 반향을 일으킨 것에 착안해 공항이름 바꾸는 안을 제안 했다.
그는 “OC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 개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OC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지난 79년 서부 영화의 주인공 존 웨인이 숨지자 그를 기리는 의미에서 공항의 이름을 존 웨인으로 명명하는 것을 승인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