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 커뮤니티개발, 공공업무 국장등 3명
가든그로브시는 22일 커뮤니티 미팅센터에서 각 부서의 국장으로 승진한 3명의 간부들을 위한 환영회를 마련했다.
이들은 캐시 포터 행정서비스 국장, 수잔 에머리 커뮤니티개발 국장, 키스 존스 공공업무 국장 등으로 지난 4월 승진했다.
행정서비스 국장은 시 매니저, 시 부매니저 다음 가는 고위직으로 여성이 이 자리에 오르기는 포터 국장이 두 번째다. 행정서비국은 커뮤니티 관계, 정보 서비스, 일반 사무 등을 산하 부서로 두고 있다.
가든그로브 자매도시 협회장을 지낸 포터 국장은 매년 가든그로브에서 열리고 있는 OC 한인축제를 전폭 지지하는 등 GG시에서 OC 한인사회를 가장 잘 이해하는 인사로 알려졌다.
존스 국장은 가든그로브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47년 동안 이곳을 떠난 적이 없는 토박이로서 이로 인해 ‘미스터 가든그로브’로 불린다. 그는 80년 10월부터 시청에서 근무, 최장수 직원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는데 줄곧 공공업무국에서만 일해 왔다.
에머리 국장은 헌팅턴비치, 샌타애나를 거쳐 지난 94년 가든그로브시에 정착했다. 경제개발 전문가로 재개발 매니저, 계획 서비스 매니저를 거쳐 커뮤니티개발 국장에 임명됐다.
매튜 퍼탈 시 매니저는 이날 “이들은 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근무자세가 돋보이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모임에는 브루스 브로드워터 가든그로브 시장 및 시의원 등 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OC 한인사회 측에서는 안영대 한인회장, 권석대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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