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미 스포츠 선수들의 메세지
“하고 싶은 일을 해라. 선택한 일을 하는 과정에서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마라.”
XTRA/690 라디오 방송국 주최로 11일 오후 1시 애나하임 애로헤드 폰드에서 열린 ‘성공적인 삶을 사는 방법’ 세미나 초청 인물들이 참석자들에게 전해 주는 메시지였다. 방송국은 미국의 유명 스포츠 선수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어떻게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됐는지를 들려줌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고취시켜 줄 목적으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초청된 인물들은 한때 미 스포츠계를 풍미했던 매직 존슨(농구), 메리 루 레튼(체조), 헐크 호간(레슬링), 조 몬태나(풋볼), 피트 로즈(야구) 등 50명. 또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운동선수 출신이 아닌 유일한 인물로 초청됐다.
UCLA가 10년 연속 미 대학농구를 평정했던 시절 감독을 맡았던 존 우든은 “고교 농구선수가 대학을 거치지 않고 바로 프로선수로 데뷔하는 것은 커다란 실수”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미나는 11달러50센트∼125달러의 비싼 입장료에도 불구, 왕년의 명선수를 보려는 5,2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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