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OC중간주택가 한풀꺾여
그래도 전년동기 대비 30%이상 상승
부동산시장 조사회사인 데이터퀵사는 15일 OC 주택 동향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6월 OC의 중간주택 가격은 54만달러로 전월대비 3,000달러 떨어졌다. 매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OC 주택가격의 상승세가 오랜만에 처음으로 한풀 꺾였다. 하지만 이는 전년동기 대비 30% 이상 오른 금액이다.
이 기간 주택가격이 주춤거리는 덕분에 OC에서 주택매매는 활발하게 진행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된 주택은 4,749채로 전월대비 8.3% 증가했다.
신규주택의 경우, 518채나 매매돼 전월대비 21.3% 늘었다. 가격대별로 살펴보면 60만달러 이상이 1,803채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40만달러대(963채), 50만달러대(833채), 30만달러대(723채), 30만달러 미만(375대) 순이었다.
부동산 회사인 카타리스트는 “최근 들어 주택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데이터퀵사는 “주택 구입자들이 지불한 평균 다운페이먼트는 가격의 23%였으며 73.4%가 변동금리로 주택을 장만했다”고 밝혔다.
한미노인회 무료건강 교육
매월 한차례, 29일 식이요법
OC 한미노인회(회장 박진방)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차례 노인회 사무실에서 노인들을 위한 무료 건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일정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29일: 올바른 식이요법 ▲8월6일: 건강한 삶을 사는 방법 ▲9월23일: 심장병 예방 ▲10월21일: 당뇨병과 발 치료.
가든그로브 하스피틀 & 메디칼 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교육은 공히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된다. 연락처 (714)530-6705
브레아 커뮤니티센터
청소년반 시설 개원
브레아 커뮤니티 센터는 센터내 마련된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룸(Teen Zone) 시설을 개선했다. 벽면을 밝은 색으로 칠했으며 어둠 속에서 서퍼 혹은 스케이터의 그림이 발광할 수 있도록 채색하는 등 새롭게 꾸몄다.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6년 ‘틴 존’을 마련했다. ‘틴 존은 월∼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714)990-7151
OC 유권자 등록국 아시안 자문위원 모임
OC 유권자 등록국은 22일 오전 10시 등록국에서 아시안 자문위원회 모임을 갖는다.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11월2일 선거에 대비한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도우미 확보, 새로운 전자투표기 홍보 등 다양한 의제를 놓고 의견을 나누게 된다. 연락처 (714)567-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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