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이후 로컬서 240, 프리웨이 77명
지난 1년 동안 OC에서 각종 교통 사고로 31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OC 검시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3년 7월 이후 OC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240명, 주요 프리웨이에서 77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오전 6시 오렌지시 루이스 스트릿과 엘 프라도 애비뉴 교차로에서 길을 건너던 베트남계 할머니 록 누엔(74)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할머니는 이날 미사를 보기 위해 성당으로 걸어가던 중 참변을 당했는데 성당의 투엔 누엔 신부는 “할머니는 매일 성당을 찾는 매우 신실한 교인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15일 오후 9시 사이프러스시 볼 로드와 코트라이트 스트릿에서 혼다 시빅과 GMC 소모나가 충돌, 시빅에 타고 있던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이외에도 이날 오후 6시 30분 샌타애나시 17가에서 지오 자동차를 몰던 운전자가 운전 실수로 교통 신호등을 들이받는 바람에 운전자 및 승객 등 이 차에 타고 있던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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