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호씨, 유권자 등록운동 참가 강석희씨, 그레이트팍팀 출정식
어바인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최석호(왼쪽으로부터 두번째)씨는 24·25일 양일간 어바인 HK마켓, 베델한인교회 앞에서 6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유권자 등록 운동을 벌였다. 최씨는 다음 주말에도 어바인의 중국마켓과 미국마켓 앞에서 유권자 등록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최씨는 “주류사회에서 한인들의 정치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많은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어바인 시장 및 시의원 선거에 나서는 4명의 후보 연합팀 ‘그레이트팍 팀(Great Park Team) 2004’ 출정식이 25일 어바인 레이크뷰 노인복지 센터에서 열렸다. 베스 크롬 시장 후보, 강석희·데비 코번·래리 애그런 등 3명의 시의원 후보들로 구성된 ‘크레이트팍팀’은 이날 공식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날 노명수 후원회장, 김용현 한미평화협회장, 대학생 및 강 후보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선거 시작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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