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수감자 대폭 늘어
샌타애나 소재 ‘플라워 스트릿 인테이크 릴리즈 센터’는 남성 범죄자들만 가두어 놓던 교도소였다. 최근 이곳은 여성 전용 교도소로 쓰임새가 바뀌었다.
최근 들어 OC에서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수감되는 여성 범죄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OC 셰리프국에 따르면 6월 현재 각종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OC 일원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여성 범죄자는 835명으로 지난 18개월 동안 40%나 증가했다.
셰리국은 이는 범죄를 저지르는 여성들에 대한 법 집행 당국의 관용이 사라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UC어바인 범죄학과 길버트 가이스 교수는 과거에는 법집행 당국이 여성들을 교도소에 보내지 않으려는 경향이 짙었으나 최근 들어 남녀 평등에 대한 여성들의 주장이 커지면서 범죄를 저지르면 남녀 평등하게 형을 살아야 한다는 쪽으로 대세가 기울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료 영화 상영
스탠턴시 28일
스탠턴시는 28일 오후 6시 커뮤니티센터(7800 Katella Ave.)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을 한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 제목은 ‘유령이 나오는 집’(Haunted Mansion)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연락처 (714)379-9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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