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부동산시장 활기는 여전
OC의 주택매매가 크게 줄었다. 23일 브레아 소재 부동산시장 조사회사 ‘리얼 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5월24일부터 6월21일까지 4주 동안 OC에서 매매된 주택은 전년 동기대비 15% 감소한데 이어 지난 4주간 매매된 주택도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34% 떨어졌다.
하지만 지난 4주간 OC의 평균 주택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38% 올랐다. ‘리얼 데이터’의 통계에는 신규 주택 및 일부 지역의 주택 매매는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 퀵사도 5월 한달 동안 OC의 주택 매매량도 전년 동기대비 10% 줄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는 주택가격이 너무 오른 것으로 믿고 주택 장만에 관심 있는 무주택자들이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기대, 매입을 주저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아직도 OC의 부동산시장은 활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주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셀러들은 어쩔 수 없이 가격을 내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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